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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Q28 · 제2장 인사/HR

직원의 잦은 외부 활동/겸업, 어떻게 하나요?

명승은그만의 스타트업 FAQ 28 / 1002분 읽기
Q28. 직원의 잦은 외부 활동/겸업, 어떻게 하나요? — 제2장 인사/HR 썸네일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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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에 겸업 금지 조항이 있으면 위반이다. 없으면? 법적으로 막기 어렵다. 핵심은 업무에 지장이 있느냐다. 2024년 기준으로 “부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N잡러, 사이드 프로젝트, 유튜브, 블로그 수익화—요즘 직장인의 30% 이상이 어떤 형태로든 부업을 하고 있다. 이걸 전면 금지하면 채용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직군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게 오히려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벤처스퀘어에선 “본업에 지장 없고, 경쟁사가 아니면 OK”로 한다. 다만 사전에 알려 달라는 정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1) 근무 시간에는 100% 본업에 집중 (재택근무 중 부업은 명백한 위반), 2) 우리 회사와 경쟁관계인 곳에서의 활동 금지, 3) 우리 회사의 기밀·고객·데이터를 활용한 부업 금지, 4) 부업으로 인해 업무 퀄리티가 떨어지면 면담 후 조정. 유튜브 하든 부업을 하든, 맡은 일을 제대로 하면 크게 문제 삼을 건 없다. 그러나 업무 시간에 외부 활동하거나, 경쟁사 관련 일을 하면 그것은 명확한 문제다. 월요일에 유독 컨디션이 안 좋은 직원이 있다면, 주말에 부업을 과도하게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 “요즘 주말에 뭐 하세요?”가 아니라 “월요일에 컨디션이 안 좋아 보여서, 건강 괜찮으세요?”로 접근해라. 요즘 세대는 하나의 직장에 올인하지 않는다. 시대가 바뀌었다.

그걸 받아들이되 선은 긋자. 선을 긋는 기준은 “우리 회사에 해가 되느냐”다. 해가 안 되면 허용, 해가 되면 중단 요청. 단순명료하다.

✓ 핵심 체크리스트

  • 겸업 금지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어야 법적 효력
  • “본업 지장 없고 경쟁사 아니면 OK”가 현실적 가이드라인
  • 근무 시간 중 부업, 기밀 활용 부업은 명확한 위반
  • N잡 시대에 전면 금지는 채용 경쟁력을 낮춘다
  • 기준은 단순: “우리 회사에 해가 되느냐” 여부
명승은 (그만) · 벤처스퀘어 · 초판 2026년 4월 · 개정 원고 v8: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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