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Q23 · 제2장 인사/HR

회식 주기와 방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명승은그만의 스타트업 FAQ 23 / 1002분 읽기
Q23. 회식 주기와 방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제2장 인사/HR 썸네일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글자 크기

강제 회식은 이제 시대착오다. 2030세대는 “내 시간을 왜 회사에 바쳐야 하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회식을 “의무”로 만드는 순간 복지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된다. 현실적 운영법: 월 1회 점심 회식이면 충분하다. 저녁에 술 먹는 회식은 좋아하는 사람만 가게 해야 한다.

“오늘 저녁에 팀 회식입니다. 참석 자유.”—이 한마디가 중요하다. 강제와 자율의 차이가 조직 문화의 수준을 결정한다. 벤처스퀘어는 분기 1회 팀 회식(점심 또는 저녁, 선택) + 자유로운 소그룹 점심이 기본이다. 팀 회식은 팀장이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팀원에게 선택권을 줘라.

저녁 술자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점심 코스로 대체할 수 있게. 회식비는 1인 3~5만 원 선이면 적당하다. 10만 원짜리 고급 회식 분기마다 하는 것보다 3만 원짜리 편한 밥 자주 먹는 게 팀워크에 훨씬 좋다. 돈으로 관계를 사려 하지 마라. 월 1회 × 3만 원 = 연간 36만 원/인.

분기 1회 × 10만 원 = 연간 40만 원/인. 비용은 비슷한데 전자가 효과가 3배다. 중요한 건 빈도가 아니라 분위기다. 대표가 혼자 떠들고 직원은 듣고만 있는 회식이면 안 하는 게 낫다. 회식의 목적은 “대표의 훈시”가 아니라 “팀원 간 비업무적 소통”이다.

대표는 오히려 말을 줄이고 들어라. “요즘 어때?” “밖에서 재밌는 거 없다?” 이런 가벼운 대화가 팀의 심리적 안전감을 만든다. 이것만은 하지 마라: 1) 1차 후 무조건 2차 가는 문화 만들지 마라. 2) “오늘 일찍 갈 사람?”이라고 눈치 주지 마라. 3) 회식에서 업무 피드백하지 마—“저번에 네가 한 거 별로였어” 이런 거 회식에서 하면 최악이다. 4) 음주 강요는 2019년부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처벌 대상이다.

✓ 핵심 체크리스트

  • 월 1회 점심 회식 + 자유 참석이 가장 현실적
  • 1인 3~5만 원 × 자주가 10만 원 × 가끔보다 효과적
  • 대표는 말을 줄이고 들어라—회식은 훈시 시간이 아니다
  • 저녁 술자리 강제, 2차 강요, 음주 강요는 직장 내 괴롭힘
  • 강제와 자율의 차이가 조직 문화 수준을 결정한다
명승은 (그만) · 벤처스퀘어 · 초판 2026년 4월 · 개정 원고 v8: 2026년 11월

전체 그만의 스타트업 FAQ 목록

모니터와 로봇팔이 놓인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사람의 뒷모습

내일 아침에도
편지가 도착합니다

직접, 오탈자를 내며 쓰는 편지. 받은편지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질문 보내기

그만의 스타트업 FAQ에 없는 궁금한 점을 보내 주세요. 관련된 질문을 모아 답하거나 다른 콘텐츠로 안내해 드립니다.

개인정보 안내

수집 항목: 질문 내용, (선택) 이메일 · 이용 목적: 질문 확인, 답변·콘텐츠 안내, 이메일을 남기신 경우 접수 안내 회신 · 보관: 처리 후 1년. 이메일을 남기지 않아도 질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