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뽑을 때 유리한 채용 채널은?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초기엔 레퍼럴(지인 추천)이 압도적이다. 이유는 세 가지. 1) 추천인이 필터 역할을 해 줘서 미스매칭이 적다. 2) 입사 후 적응이 빠르다(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3) 채용 비용이 0원이다. 원티드, 로켓펀치, 잡플래닛도 쓸 수 있지만, 초기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원티드에 올리면 시리즈B 이상 회사에 지원이 몰리고 시드 단계 회사는 뷰만 많고 지원이 없다. 현실적으로 대표가 직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채용글 올리고, 네트워크로 수소문하는 게 빠르다.
링크드인에서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DM) 보내는 것도 효과가 있다. 10명 중 1~2명은 답장한다. 채널별 현실 비용과 효과를 정리해 주겠다. 레퍼럴: 비용 0원, 추천 보너스 50~100만 원 정도. 적중률 높음.
원티드: 합격 시 채용 리워드 100만 원(추천자+지원자). 스타트업 친화적. 로켓펀치: 무료~월 10만 원. 스타트업 생태계 특화. 사람인/잡코리아: 월 30~50만 원.
대량 채용에 적합하지만 스타트업 핏은 떨어진다. 헤드헌터: 연봉의 15~25%(수수료). 시리즈B 이후에나 써라. 수수료가 연봉의 20%면 5,000만 원 연봉 채용에 1,000만 원이 드는 것이다. 벤처스퀘어도 초기 팀원 대부분이 소개로 왔다.
창업 커뮤니티, 대학 창업동아리, 해커톤에서 눈에 띄는 사람 직접 스카우트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해커톤은 좋은 채용 기회다. 48시간 동안 같이 프로젝트하면 면접 10번보다 그 사람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 채용이 어려우면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술 밋업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접근해 봐야 한다. “우리 회사 관심 있어요?”보다 “이 프로젝트 같이 해 볼래요?”가 더 효과적이다.
✓ 핵심 체크리스트
- 초기엔 레퍼럴이 최선—비용 0, 적중률 최고
- 원티드·로켓펀치가 스타트업 채용에 가장 현실적인 플랫폼
- 헤드헌터는 시리즈B 이후에—수수료가 연봉의 15~25%
- 해커톤·밋업·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직접 스카우트
- 대표가 직접 링크드인 DM 보내는 것도 효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