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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Q51 · 제3장 투자

개발 외주로 만든 제품도 투자받을 수 있나요?

명승은그만의 스타트업 FAQ 51 / 1002분 읽기
Q51. 개발 외주로 만든 제품도 투자받을 수 있나요? — 제3장 투자 썸네일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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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다. 그러나 불리하다. VC는 “이 팀이 제품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본다. 핵심 기술이 외주에 있으면 “대표가 아이디어맨이고 실행은 남한테 맡기는 구조”로 보여. 왜 불리한가: 1) 기술 자립성 의심—“외주 업체가 다른 프로젝트에 바빠지면 우리 제품 업데이트는?” 2) 속도 리스크—핫픽스, 피벗, 기능 추가를 할 때 외주 일정에 의존. 3) 비용 구조—내부 개발 대비 2~3배 비싼 경우가 많다 (외주 개발사도 마진을 남겨야 하니까). 4) 지식재산(IP) 리스크—외주 계약에 따라 코드 소유권이 외주사에 남을 수 있다.

투자 받으려면 최소한 CTO 또는 개발 리드가 합류한 상태여야 한다. “지금은 외주지만, 다음 달에 CTO가 합류합니다. 이 사람입니다.”—이 정도는 있어야 VC가 검토한다. 외주로 MVP 만들고, 그걸로 시장 검증한 후에 개발팀을 내재화하는 건 합리적인 경로다. 이 순서라면 VC도 이해한다. “비기술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외주로 빠르게 검증하고, 되니까 이제 팀을 갖추고 왔습니다.”

이것은 합리적인 스토리다. 벤처스퀘어에서 본 팀 중에 외주 MVP로 투자받은 경우가 있긴 하지만, 조건은 항상 “개발팀 내재화 계획”이 명확했을 때였다. 투자금 사용 계획에 “CTO 채용 + 개발팀 3명 채용”이 포함되어야 설득력이 있다. Q100(개발 외주와 투자)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 핵심 체크리스트

  • 외주 제품으로 투자 가능하지만 확실히 불리하다
  • 최소 CTO 또는 개발 리드 합류 상태(또는 확정)여야 한다
  • 외주 MVP → 시장 검증 → 내재화는 합리적 경로
  • 외주 계약 시 코드 소유권(IP)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투자금 사용 계획에 “개발팀 내재화”를 명시해야 설득력
명승은 (그만) · 벤처스퀘어 · 초판 2026년 4월 · 개정 원고 v8: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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