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Q45 · 제3장 투자

투자 계약서(SHA) 독소조항 체크리스트는?

명승은그만의 스타트업 FAQ 45 / 1002분 읽기
Q45. 투자 계약서(SHA) 독소조항 체크리스트는? — 제3장 투자 썸네일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글자 크기

이것은 변호사 비용 200만 원 아까워하다가 수십억 날리는 영역이다. 반드시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한테 검토 맡겨라. 내가 보는 독소조항 Top 5: 1) 풋옵션(투자자가 지분을 되팔 권리): 원금 보장 풋옵션은 사실상 대출이다. “투자 후 3년 내에 IPO/M&A 미달성 시 투자 원금 + 연 8% 이자를 대표 개인이 매수”—이런 조항은 피해야 한다.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대출이다.

실패하면 대표가 개인 파산한다. 2) 드래그얼롱(강제 동반 매각): 특정 조건(예: 50% 이상 주주 동의)에서 모든 주주가 주식을 팔아야 하는 조항. 대표 동의 없이 회사를 팔 수 있다는 뜻이다. 조건과 발동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3) 전환권(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건): 전환 가격이 너무 낮으면 전환 시 지분이 엄청 희석된다. 특히 “리픽싱 조항”(다음 라운드 밸류가 낮으면 전환 가격도 낮아지는 것)은 대표 지분을 크게 깎을 수 있다. 4) 경영권 제한: 이사 선임, 중요 계약(○○만 원 이상), 신규 사업 진출, 차입—이 모든 걸 투자자 동의받아야 하는 조항. 사사건건 동의받아야 하면 경영이 안 된다.

“중요 사항”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좁혀라. 5) 위약벌: 마일스톤(매출 목표, 고객 수 등) 미달성 시 대표에게 부과되는 페널티. 목표치가 비현실적이면 처음부터 걸려 있는 시한폭탄이다. 이 다섯 가지를 확인하는 데 변호사 비용 200~300만 원이면 충분하다. 이 돈을 아끼다가 풋옵션 행사로 수억 원 물어주는 경우를 실제로 봤다.

✓ 핵심 체크리스트

  • 풋옵션(원금 보장):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대출—반드시 거부
  • 드래그얼롱: 대표 동의 없이 회사를 팔 수 있는 조항—발동 조건 확인
  • 전환 가격 + 리픽싱: 지분 희석 폭탄—전환 시뮬레이션해 봐야 한다
  • 경영권 제한: “중요 사항”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좁혀라
  • 변호사 200만 원 아끼다 수십억 날린다—반드시 전문가 검토
  • Q50(좋은/나쁜 투자자)과 함께 투자의 기본 방어선이다
명승은 (그만) · 벤처스퀘어 · 초판 2026년 4월 · 개정 원고 v8: 2026년 11월

전체 그만의 스타트업 FAQ 목록

모니터와 로봇팔이 놓인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사람의 뒷모습

내일 아침에도
편지가 도착합니다

직접, 오탈자를 내며 쓰는 편지. 받은편지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질문 보내기

그만의 스타트업 FAQ에 없는 궁금한 점을 보내 주세요. 관련된 질문을 모아 답하거나 다른 콘텐츠로 안내해 드립니다.

개인정보 안내

수집 항목: 질문 내용, (선택) 이메일 · 이용 목적: 질문 확인, 답변·콘텐츠 안내, 이메일을 남기신 경우 접수 안내 회신 · 보관: 처리 후 1년. 이메일을 남기지 않아도 질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