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승계와 대주주 유지 방법은?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대표 승계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대표이사직 이양: 이사회 결의로 새 대표이사 선임하면 된다. 등기 변경 필요. 2) 경영권 이양: 지분과 연결. 대주주 유지하면서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 지분율에 따른 경영권 방어: 50% 이상—안정적. 일반 결의(과반수) 단독 통과 가능.
33.4% 이상—특별결의(2/3) 거부권. 정관 변경, 합병, 분할 등을 막을 수 있다. 25% 이상—일부 견제 가능하지만 불안정. 투자받으면서 지분이 계속 희석되는 게 문제인데, 복수의결권 주식(차등의결권)이 한국에서도 2023년 11월부터 도입됐다(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 대상으로, 투자자로부터 100억 원 이상 투자를 받아 창업주 지분이 30% 이하로 내려가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 될 때 발행할 수 있다). 1주에 10개 의결권까지 가능.
이걸 활용하면 지분이 20%여도 의결권은 50% 이상일 수 있다. 핵심은: 지분율을 지키면서 성장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시드에서 100% → 시리즈A에서 70% → 시리즈B에서 50% → 시리즈C에서 35%—이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지분율보다 기업 가치를 키워라. 지분 30%인 100억 원 회사보다 지분 10%인 1,000억 원 회사가 나은 것이다.
✓ 핵심 체크리스트
- 대표이사직 이양: 이사회 결의 + 등기 변경
- 33.4% 이상 지분이면 특별결의 거부권으로 경영권 방어 가능
- 복수의결권 주식(2023년 11월~): 1주 최대 10개 의결권
- 투자 라운드마다 지분 희석은 불가피—기업 가치를 키워라
- 지분 30% × 100억보다 지분 10% × 1,000억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