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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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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으로 치매 어르신 응급상황 대응…119 연계해 병원 이송

미스터마인드가 대전 서구에서 운영하는 AI 돌봄인형 관제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에 처한 70대 치매 어르신을 119 구급대와 연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49분 응급콜을 접수한 관제센터 담당자는 돌봄로봇을 통한 실시간 통화로 신체 이상 증상을 확인하…

이호림 기자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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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돌봄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응 사례가 나왔다. 특히 치매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거나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응급 알림을 확인한 뒤 실제 구조 활동으로 연결하는 관제 체계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스터마인드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운영하는 AI 돌봄인형 관제시스템을 통해 야간에 응급상황이 발생한 치매 어르신을 119 구급대와 연계해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를 공개했다.

AI 돌봄 서비스 기업 미스터마인드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의 AI 돌봄로봇 이용 가구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관제센터가 확인하고 119 구급대와 연계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49분경 AI 돌봄로봇을 이용하는 70대 치매 어르신 A씨의 가구에서 응급 알림이 접수됐다. 미스터마인드 관제센터 담당자는 알림을 확인한 직후 돌봄로봇을 통해 어르신과 실시간 통화를 진행했다.

미스터마인드의 돌봄로봇 (사진 제공: 미스터마인드)

담당자는 통화 과정에서 A씨의 신체 이상 증상을 확인하고 응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긴급 출동을 요청해 현장 구조와 병원 이송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구급대가 출동하는 동안에도 관제센터는 어르신과 통화를 유지했다. 담당자는 어르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대화를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요원에게는 확인된 신체 상태와 보호자 연락처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구급대가 어르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병원 이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씨는 대전 선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확인되지 않아 당일 밤 12시경 귀가했다. 이후 보호자와 함께 전문 병원을 방문해 추가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응급 알림부터 현장 구조까지…AI 돌봄 관제시스템의 역할 확인

이번 사례는 AI 돌봄로봇의 응급 알림 기능과 관제센터의 실시간 대응, 119 구급대의 현장 출동이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돌봄로봇에서 발생한 알림이 관제 담당자에게 전달됐고, 담당자가 직접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한 뒤 긴급 구조를 요청하는 순서로 대응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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