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품고, IMPACT 2026서 K브랜드 글로벌 물류 전략 제시…31개국 시딩 지원
두핸즈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 ‘IMPACT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K브랜드의 해외 물류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고대석 글로벌 본부장은 인플루언서 시딩부터 다양한 판매 채널의 주문 처리까지 물류 병목을 줄이기 위한 옴니채널 …

K브랜드의 해외 판매 채널이 아마존과 틱톡샵,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등으로 확대되면서 물류 운영의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발송하는 시딩(Seeding) 단계부터 실제 소비자 주문 처리까지 국가와 채널마다 다른 배송 체계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외 마케팅을 통해 주문량이 늘더라도 물류 처리 속도와 비용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매출 확대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에서 이러한 물류 병목을 해결하기 위한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새벽네시가 주최한 ‘IMPACT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K브랜드의 해외 판매 확대에 필요한 물류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IMPACT 2026은 ‘RX: REVENUE TRANSFORMATION(매출의 재구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마존과 틱톡샵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오프라인 및 기업 간 거래(B2B) 유통까지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는 환경에서 브랜드의 해외 매출 전략을 다뤘다.
행사는 광고 성과 측정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국가별 시장 진출과 판매 경로, 데이터 및 AI 기반 마케팅 운영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틱톡샵 데이터 분석 기업, 소비재 투자사, K뷰티 브랜드, 물류 기업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550개 기업에서 120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신청 기업의 절반 이상이 브랜드사였으며, 이 가운데 약 70%가 뷰티 브랜드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소비재 기업들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
품고는 해외 마케팅과 물류 운영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브랜드가 진출 국가와 판매 채널을 늘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국제 배송 등의 문제를 풀필먼트 관점에서 다뤘다.
시딩 물량 증가부터 다채널 주문 처리까지…글로벌 풀필먼트 운영 전략 공유
행사 당일 고대석 품고 글로벌 본부장은 ‘Route-to-Market Transformation(판매 경로 혁신)’ 세션에서 ‘폭발적 시딩부터 옴니채널 풀필먼트까지 – 글로벌 브랜드의 물류 병목 현상을 파쇄하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 본부장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시딩과 판매 채널을 확대할수록 물류 운영의 복잡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소규모 제품 발송으로 시작하더라도 마케팅 성과에 따라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국가별 배송과 현지 판매 채널의 주문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물류는 단순한 제품 배송을 넘어 재고 배분과 주문 처리, 배송 속도, 고객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 고 본부장은 물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풀필먼트 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판매 채널의 주문을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해당 발표는 행사 참가자 설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 조사에 따르면 고 본부장의 세션은 전반적인 만족도와 실무 도움 여부 두 항목에서 전체 13개 세션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물류 관련 과제를 가진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세션으로 집계됐다.
품고는 현재 페덱스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과 인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20개국으로 해외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5일 도착보장 서비스와 큐텐재팬의 빠른 배송 서비스 ‘칸닷슈’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쿠텐 연동과 아마존 FBA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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