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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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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 공공기관 N2SF 전환 설문 분석…응답자 79.7% 도입 준비 단계

SGA솔루션즈가 ‘CSK 2026’ 현장 설문 가운데 공공 분야 응답자 59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79.7%가 N2SF 도입을 위한 내부 검토 단계에 있거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 과정의 최대 난관은 ‘보안등급 분류 및 망 운영정…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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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전환 과정에서 보안 솔루션 도입보다 정보자산의 등급 분류와 운영정책 수립이 우선 과제로 나타났다. 기존의 획일적인 망분리 환경을 개선하려면 기관이 보유한 정보의 중요도를 판단하고, 사용자와 시스템별 접근 권한을 새롭게 설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설문에서도 공공 분야 응답자 10명 중 약 8명이 N2SF 도입을 위한 내부 검토 단계에 있거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SGA솔루션즈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공공기관 실증 경험과 자체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전환 지원에 나서고 있다.

통합 IT보안 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지난 9월 열린 ‘Cyber Summit Korea 2026(CSK 2026)’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146명 가운데 공공 분야 응답자 59명의 답변을 별도로 분석한 결과다.

N2SF는 기존 망분리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의 중요도와 업무 특성에 따라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국가 망 보안체계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민간 클라우드 등 외부 디지털 자원의 활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기준과 접근통제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설문 결과 공공 분야 응답자의 79.7%는 N2SF 도입과 관련해 내부 검토·정보 수집 단계에 있거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상태였다. 전환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54.2%가 ‘보안등급 분류 및 망 운영정책 수립’을 선택했다. ‘N2SF 적용범위 및 전환계획 수립’이 35.6%로 뒤를 이었다.

보안 기술을 도입하기에 앞서 기관별 정보자산과 업무환경을 분석하고, 어떤 정보에 어느 수준의 보호조치를 적용할지 결정하는 과정이 주요 과제로 지목된 것이다. 다만 이번 조사는 행사 현장에서 참여한 공공 분야 응답자 59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 전체 공공기관의 전환 현황을 대표하는 통계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SGA솔루션즈가 공공 N2SF 전환 현황을 분석했다. (자료 제공: SGA솔루션즈)

문서 등급 분류 수요 높아…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통제 지원

향후 보안을 강화해야 할 영역으로는 ‘C/S/O 등급분류 및 문서태깅’을 선택한 응답자가 61.0%로 가장 많았다. ‘데이터 분류·보호’와 ‘시스템·서버 접근통제 및 서버보안’은 각각 32.2%로 집계됐다.

C/S/O는 정보를 기밀(Confidential), 민감(Sensitive), 공개(Open) 등급으로 구분하는 N2SF의 정보 분류 체계다. 문서와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설정하고, 해당 분류 기준을 사용자 인증과 접근 권한 관리에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N2SF 전환에는 데이터 분류뿐 아니라 계정·인증·권한 관리, 서버보안, 시스템 접근통제 등 여러 보안 영역의 연계가 필요하다. 정보의 등급을 분류하더라도 실제 사용자와 시스템의 접근 권한에 반영되지 않으면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관별 기존 IT 인프라와 업무 특성을 고려한 단계적인 전환 전략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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