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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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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오토앤, AI 에이전트 기반 자동차 커머스 구축 협력…2028년 SDV 연계 목표

인핸스와 오토앤이 AI 에이전트 개발 및 온톨로지 기반 AI 네이티브 커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인핸스의 AI 에이전트 운영체제 AgentOS와 오토앤의 자동차 커머스 데이터를 결합해 상품 탐색, 가격 분석, 상품 등록 및 판매 운영 업무의 자동화…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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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에서도 인공지능(AI)이 상품 정보를 분석하는 단계를 넘어 가격을 조정하고 판매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를 구현하려면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상품과 재고, 가격 데이터를 연결하고 AI가 기업의 운영 기준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인핸스와 모빌리티 라이프 전문기업 오토앤이 이러한 기술을 자동차 커머스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상품 분석과 판매 운영 자동화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환경에서 차량 관리와 상품 구매를 연결하는 서비스까지 개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핸스(Enhans, 대표 이승현)는 오토앤(대표 최찬욱)과 AI 에이전트 개발 및 온톨로지 기반 ‘AI 네이티브 커머스(AI-Native Commerc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핸스와 오토앤의 AI 에이전트 개발 및 AI 네이티브 커머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이승현 인핸스 대표, 최찬욱 오토앤 대표 (사진=인핸스)

이번 협약은 오토앤이 보유한 자동차 커머스 사업 및 데이터 역량에 인핸스의 AI 에이전트 운영체제 ‘AgentOS’와 온톨로지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AI가 상품과 거래 정보를 이해하고 기업의 운영 기준에 따라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온톨로지는 데이터의 의미와 상호 관계를 구조화하는 기술이다. 커머스 환경에서는 상품과 가격, 재고, 판매 조건 등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를 연결하고, AI가 각 데이터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인핸스는 온톨로지를 통해 오토앤의 커머스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AgentOS를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이를 업무 실행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개별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분석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상품 정보와 운영 절차를 연결해 AI가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한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우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상품 탐색과 가격·상품 정보 분석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후 상품 등록과 판매, 가격 조정, 프로모션 운영 등으로 자동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구축하려는 환경이 ‘AI 네이티브 커머스’다. 기존 커머스 시스템에 AI 분석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과 달리 AI 에이전트의 업무 실행을 전제로 데이터 구조와 운영체계를 설계하는 접근이다. 기업의 운영 정책과 데이터 간 관계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술 개발의 주요 과제다.

차량 관리·구독 서비스로 확장…SDV 양산 일정과 연계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커머스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환경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SDV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의 기능과 서비스를 제어하고 개선하는 자동차 기술 개념이다.

검토 중인 서비스는 타이어와 와이퍼, 필터 등 자동차 소모품의 교체 시점을 안내하고 필요한 상품의 구매나 구독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커머스 서비스와 연계해 운전자의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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