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렛바이오, 친환경 포장 기술로 국무총리표창 수상…재활용 종이테이프 상용화 성과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칼렛바이오가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녹색제품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노테이프박스와 수해리성 종이테이프 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제품을 개발하고 공공·민간 부문에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제품인 리펄프테이프는 종…

택배 상자에 부착된 테이프는 포장재의 재활용 과정에서 별도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상자는 종이류로 분리배출하더라도 접착 테이프가 남아 있으면 재활용 공정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칼렛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자와 함께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테이프와 별도의 테이프가 필요 없는 포장재를 개발해 왔다. 제품 개발부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공급까지 이어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칼렛바이오(대표 권영삼)는 21일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의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녹색제품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녹색제품 보급, 친환경 소비 확산 등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는 포상이다. 칼렛바이오는 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칼렛바이오가 개발한 주요 제품은 별도의 테이프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노테이프박스’, 바이오플라스틱 포장재, 수해리성 종이테이프 등이다. 포장재의 소재와 구조를 개선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스와 함께 재활용하는 ‘리펄프테이프’…EU 포장재 규제 대응 추진
대표 제품인 ‘리펄프테이프(REPULP TAPE)’는 종이상자에 부착된 상태에서도 종이류 재활용 공정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해리성 종이테이프다. 일반적인 포장 테이프와 달리 종이 재활용 과정에서 분리·해리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리펄프테이프는 환경표지 EL103 인증과 제조기술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됐다. 칼렛바이오는 이러한 기술 인증을 바탕으로 친환경 포장재의 상용화와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포장재 규제에 대응하려는 기업도 주요 고객군이다.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은 포장재의 재활용성과 폐기물 감축 등을 다루는 제도로, 유럽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의 포장재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칼렛바이오는 리펄프테이프를 비롯한 친환경 포장재를 EU PPWR 대응을 준비하는 국내 수출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개별 제품의 규정 적합성은 실제 포장 구성과 적용 요건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
이 글은 벤처스퀘어에 게재된 기사의 앞부분입니다. 저작권은 벤처스퀘어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