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게임 개발사 12곳 참여한 ‘메이커스펍 게임잼’ 지원…AI·클라우드 기술 교류
메가존클라우드가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열린 ‘제2회 메이커스펍 게임잼’을 지원했다. 게임 개발사 모쿰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에서 실무자 50여 명이 참여해 2박 3일 동안 게임을 개발하고 결과물을 발표했다. 종합 1위는 4인용 파티 게임을 제작한 바삭한…

게임 개발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는 협업 행사가 열렸다. 서로 다른 개발사에 소속된 실무자들이 제작 경험을 공유하고 완성된 게임을 시연하면서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됐다. 게임 개발 과정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및 운영 비용 관리에 관한 전문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AI·클라우드·보안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게임 개발사 모쿰이 주최한 ‘제2회 메이커스펍 게임잼’을 지원하며 게임 개발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열린 제2회 메이커스펍 게임잼에 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과 콘솔 게임 개발사 등 총 12개 기업에서 50여 명의 게임 업계 실무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팀별로 새로운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한 뒤 완성한 작품을 직접 시연하고 발표했다.

메이커스펍 게임잼은 정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잼(Game Jam)’ 형식의 협업 행사다. 짧은 개발 기간에 아이디어를 실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구현해야 하는 만큼 기획과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개발자들의 협력이 중요하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팀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새로운 게임 제작 방식을 탐색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행사 장소 지원과 함께 게임 개발사를 위한 별도의 기술 세션을 운영했다. 세션에서는 AI 기술 도입 지원과 멤버십 기반 보안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최적화, 게임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기술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관리형 서비스 제공과 FinOps 컨설팅을 통한 인프라 운영 비용 관리 방안도 소개했다. FinOps는 클라우드 사용량과 비용을 분석하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관리 방식이다. 게임 서비스는 이용자 규모와 접속량에 따라 인프라 수요가 달라질 수 있어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 비용 관리가 중요한 과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 특화 관리형 서비스인 ‘Game Managed Service’를 통해 개발사가 서비스 운영과 인프라 관리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설명했다. 개발사가 게임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보안, 운영환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바삭한소프트 ‘바삭갱’ 종합 우승…인디게임 개발사 간 협업 성과 공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팀들이 개발한 게임을 발표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팀은 주제 적합도와 매력도,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 및 참여팀의 평가를 반영해 선정했다.
종합 1위는 바삭한소프트의 ‘바삭갱’ 팀이 차지했다. 바삭갱은 4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게임을 제작해 주어진 주제를 창의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주민 수를 줄여 나가는 역발상 마을 경영 게임을 선보인 모쿰이 선정됐다. 일반적인 마을 경영 게임이 주민과 시설을 늘려 나가는 방식인 것과 달리, 주민 수를 감소시키는 설정을 게임의 핵심 요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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