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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청소년 금융 퀴즈대회에 2603명 참여…우수학교 4곳에 간식차·기부 지원

두나무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의 일환으로 진행한 첫 퀴즈 대항전에 전국 58개교 학생 2603명이 참여했다. 인천정각중학교와 거성중학교, 내촌중학교, 영광염산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두나무는 각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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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융교육이 교실에서 배우는 경제 지식을 실제 판단과 참여 경험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식과 디지털 자산의 원리, 투자 위험 관리 등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배운 내용을 퀴즈로 확인하고, 학교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부 주제를 선택하도록 한 프로그램은 금융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 퀴즈대회를 마무리하고 우수학교를 위한 간식차 행사와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두나무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의 후속 활동으로 진행한 ‘제1회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을 마무리하고 우수학교 4곳을 선정했다.

두나무가 ‘제1회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제공: 두나무)

이번 대항전은 2026년 1학기 업클래스 주니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복습하고 학교별로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58개 학교에서 학생 2603명이 참여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청소년 대상 과정이다. 2022년 5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주식과 디지털 자산의 기본 원리, 투자 위험 관리, 합리적인 자산 배분 등을 교육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융·경제 교육과 미래 산업 기술을 연계해 학생들이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에 따르면 업클래스 주니어는 올해 말까지 전국 누적 214개교, 학생 4만185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퀴즈 대항전은 기존 교육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경쟁 방식으로 운영됐다. 두나무는 학교별 평균 점수와 참여 인원, 참여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부문에서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전국 통합 평균 점수 1위를 기록한 인천정각중학교는 ‘브레인 클래스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거성중학교는 ‘열정 클래스상’에 선정됐다.

수도권 참여율 1위인 내촌중학교와 비수도권 참여율 1위인 영광염산중학교에는 각각 ‘우리동네 클래스상’이 돌아갔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뿐 아니라 학교 규모 대비 참여율이 높은 학교도 평가에 반영해 다양한 지역과 규모의 학교가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직접 기부 분야 선택…학교별 300만원씩 지역사회 환원

두나무는 퀴즈 대항전이 종료된 이후 수상학교 4곳을 직접 방문해 ‘업비트가 쏘는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간식차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뿐 아니라 각 학교 전교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경기 포천에 위치한 내촌중학교에서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간식차 행사에 참여했다. 퀴즈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의 다른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두나무는 수상학교 이름으로 각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의 사용 분야는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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