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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투자유치 471억원 성과 공유…11월 4일 콘텐츠 스타트업 12개사 데모데이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1월 4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은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투자유치 47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콘텐츠 스타트업 12개사가 서브컬처·커머스, 콘텐츠·솔루션, 융복…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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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에서 지식재산권(IP)의 사업화 가능성과 수익 모델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기술 기반 콘텐츠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투자자들은 개별 콘텐츠의 흥행 가능성뿐 아니라 IP 확장성과 플랫폼 경쟁력, 지속적인 매출 창출 구조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이 전문 투자자에게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후속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오는 11월 4일 판교에서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사 간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1월 4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자료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올해 9월 말 기준 471억원으로 집계됐다. 벤처투자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확보한 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에 필요한 자본과 투자 네트워크를 연결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민간 전문 투자사와 프로그램 지원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 발표와 투자사 토크 콘서트,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데모데이의 핵심인 IR 세션에는 콘텐츠 스타트업 12개사가 참여한다. 발표 기업은 사업 분야에 따라 서브컬처·커머스, 콘텐츠·솔루션, 융복합 콘텐츠 등 세 그룹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4개 기업이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서브컬처·커머스 분야에서는 특정 취향과 팬덤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콘텐츠 소비시장과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콘텐츠·솔루션 분야에서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 서비스 운영에 활용되는 사업 모델을,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서는 서로 다른 기술과 콘텐츠 영역을 결합한 사업화 전략을 다룬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분야별 IR을 통해 투자자들이 기업의 사업 구조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참가 기업들이 후속 투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SM·JYP·스마트스터디 투자사 대표 참여…콘텐츠 IP 투자 방향 논의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투자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주제는 ‘IP 그룹 투자자는 무엇을 보는가 – 엔터·콘텐츠 투자사 3곳의 다음 투자 지도’다.

토크 콘서트에는 에스엠컬처파트너스 박성호 대표, 제이와이피파트너스 신민경 대표,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투자사들이 어떤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지 살펴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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