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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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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엑시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스타트업 투자금 회수·재투자 연결

젠엑시스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세컨더리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공 세컨더리 플랫폼 ‘S.Lounge’ Private IR에 참여해 기존 주주의 지분 매각 수요와 신규 투자 기회를 검토한다. 젠엑시스는 팁스·립스 운영과…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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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시장에서 기업의 성장 단계와 투자자의 자금 회수 시점을 연결하는 세컨더리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초기 투자시장에서는 기존 주주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새로운 투자자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기업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활용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대표이사 손미경)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와 세컨더리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투자금 회수와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젠엑시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세컨더리 투자 활성화와 유망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젠엑시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창업기업 네트워크와 투자·보육 경험을 활용해 세컨더리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과 투자자의 회수 수요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 투자 이후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존 주주의 지분 매각 수요와 신규 투자자의 참여 가능성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력의 주요 접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공공 세컨더리 투자 플랫폼 ‘S.Lounge’다. S.Lounge는 스타트업의 구주 유동화와 후속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를 통해 세컨더리 거래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젠엑시스는 S.Lounge의 비공개 기업설명회(Private IR)에 참여해 기업의 사업 현황과 성장 단계, 경쟁력, 기존 주주의 지분 매각 수요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여 방식과 협력 범위는 양 기관이 별도로 협의한다.

세컨더리 투자는 신규 주식을 발행하는 투자와 달리 기존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다른 투자자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기존 투자자는 IPO나 M&A 이전에도 보유 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으며, 신규 투자자는 사업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회수된 자금이 다른 창업기업에 재투자될 경우 벤처투자 생태계의 자금 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초기 투자부터 기업 육성까지…세컨더리 투자 협력 기반 확대

젠엑시스는 팁스(TIPS)와 립스(LIPS) 운영사로서 창업기업 발굴부터 투자, 사업화, 후속 성장 지원까지 연계하는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창업기업에는 투자와 팁스 추천을 통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연결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립스를 활용한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기보벤처캠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개선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별 성장 과제에 따라 전문가 멘토링과 시장 진입 전략 수립, 투자자 대상 발표(IR) 코칭,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보육 프로그램이 실제 사업화와 투자 준비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투자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딥테크, 농식품 등 다양한 산업의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과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해 왔다. 올해 3개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각 투자조합의 결성 일정에 맞춰 투자 집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및 보육 경험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딥테크, 농식품 오픈이노베이션, 뷰티·여성 특화 분야의 기업 발굴과도 연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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