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이엘티비, AI 기반 K-Food 실감형 콘텐츠 공동 제작…6개국 시장 공략
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가 푸드 콘텐츠 제작사 이엘티비와 AI 기반 극실감형 K-Food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한다. 이엘티비의 ‘랩소디’ 및 ‘맛의 나라’ 시리즈 제작 역량에 이모션웨이브의 AI 영상 처리·고해상도화·공간감 확장 기술을 결합해 OTT, XR·…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Food 콘텐츠의 활용 범위도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넘어 전시와 관광, 체험형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다큐멘터리에 인공지능(AI)과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접목하면 관람객이 콘텐츠를 경험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기존 영상 지식재산권(IP)을 다양한 공간과 플랫폼에 맞게 재구성하는 기술은 콘텐츠의 유통 경로를 다변화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인프라 기업 이모션웨이브와 푸드 콘텐츠 제작사 이엘티비가 K-Food 다큐멘터리의 실감형 콘텐츠 전환과 해외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푸드 콘텐츠 제작사 이엘티비(EL TV, 대표 백헌석)와 AI 기반 극실감형 K-Food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이엘티비가 보유한 K-Food 콘텐츠 제작 역량과 이모션웨이브의 AI 영상 처리 및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기존 방송용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게 고도화하고 해외 유통과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엘티비는 넷플릭스와 KBS 등을 통해 공개된 ‘랩소디’ 시리즈와 ‘맛의 나라’ 시리즈를 제작한 푸드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삼겹살 랩소디》, 《한우 랩소디》, 《냉면 랩소디》, 《김치의 나라》, 《반찬의 나라》 등이 있다.
이들 작품에는 백종원, 허영만, 류수영, 오마이걸 미미 등 다양한 인물이 출연해 한국 음식의 역사와 문화,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소개했다. 이엘티비는 이러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K-Food 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방식과 활용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
양사의 해외 사업 협력은 2025년 두바이와 캐나다에서 진행한 시장 개척 활동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26년 상반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협력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AI와 이머시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공동 제작 및 해외 사업화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이모션웨이브는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K-Food 영상 콘텐츠의 화질과 표현 방식을 개선하고 실감형 미디어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주요 적용 기술은 AI 기반 영상 처리와 고해상도화, 공간감 확장 등이다.
영상 콘텐츠를 고해상도로 변환하고 공간적 표현을 강화하면 기존 방송 화면과 다른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K-Food 다큐멘터리를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체험 공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OTT에서 XR·VR·전시로 확장…2027년 ‘라면 랩소디’ 박람회 추진
양사는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글로벌 OTT뿐 아니라 확장현실(XR)과 가상현실(VR), 실감형 전시, 문화관광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다큐멘터리가 시청자에게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였다면, 실감형 미디어는 공간과 영상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K-Food 콘텐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의 주요 목표 시장은 미국, 프랑스, 멕시코, 베트남, 칠레, 브라질 등 6개국이다. 북미와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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