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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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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 대덕 양자기업 4개사 미국 아이온큐·IBM 기술교류 지원…글로벌 공급망 진입 모색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대덕 양자기업 4개사의 미국 아이온큐 및 IBM 방문과 기술교류를 지원했다. 옵티큐랩스, 센서뷰, 큐토모, 퀀텀넥서스는 이온트랩·초전도 양자컴퓨터의 시스템 구성과 기술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자사의 부품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과학…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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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산업이 성장하면서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양자컴퓨터는 큐비트를 구현하는 방식에 따라 레이저와 극저온 케이블 등 서로 다른 기술과 부품이 필요하다. 완성형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기업뿐 아니라 관련 부품과 알고리즘을 보유한 기업에도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기회가 생기는 구조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양자기술 기업들이 미국 주요 양자컴퓨터 기업을 방문해 기술 협력과 공급망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는 ‘대덕-DMV 양자클러스터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덕 양자기업 4개사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와 IBM을 방문해 기술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옵티큐랩스, 센서뷰, 큐토모, 퀀텀넥서스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양자컴퓨터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대덕-DMV 양자클러스터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양자기업 관계자들이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IBM을 방문해 기술교류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출장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 위치한 아이온큐를 방문했다. 아이온큐는 이온트랩 방식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실제 시스템 구성과 주요 부품에 요구되는 기술 수준을 살펴봤다.

일부 기업은 자체 개발한 제품 샘플을 직접 선보이며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자컴퓨터 완성 기업이 요구하는 성능과 규격을 확인하고 국내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IBM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출장단은 IBM의 양자컴퓨팅 사업과 기술 개발 방향을 소개받고, 국내 참여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온큐와 IBM은 서로 다른 방식의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온큐가 이온트랩 방식을 활용하는 반면, IBM은 초전도 방식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한다. 구현 방식이 다른 만큼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과 기술 요구사항에도 차이가 있다.

레이저부터 극저온 케이블·알고리즘까지…양자 공급망 협력 가능성 확인

이온트랩 방식은 전기장으로 이온을 가두고 레이저 등을 이용해 양자 상태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는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레이저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전도 방식은 극저온 환경에서 작동하는 초전도 회로를 이용해 큐비트를 구현한다. 양자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극저온 환경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케이블과 관련 부품이 필요하다.

양자컴퓨터의 구현 방식에 따라 부품 수요가 달라지는 만큼,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옵티큐랩스는 이온트랩 양자컴퓨터에 사용되는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센서뷰는 극저온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RF 케이블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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