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창업기획자 준법감시인 양성 교육 개최…내부통제·이해상충 관리 강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2026년 제9회 창업기획자 준법감시인 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총 8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법률·회계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준법감시제도와 투자조합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례, 회계·…

초기투자 시장이 성장하면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투자 의사결정과 조합 운영 과정에서 준법감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투자조합의 의무 준수와 임직원·특수관계인 거래, 이해상충 방지 등은 투자자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관리 영역이다. 최근에는 벤처스튜디오와 컴퍼니빌딩 등 창업기획자의 사업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기존 투자 업무와 새로운 사업 모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점검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준법감시인의 법률·회계 전문성과 내부통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2026년 제9회 창업기획자 준법감시인 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획자의 필수 구성원인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투자 윤리 의식을 높이고, 내부통제와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비·현직 준법감시인뿐 아니라 초기투자업계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이틀간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법률·회계 분야 전문가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창업기획자 준법감시제도의 변화와 투자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법률·회계 쟁점을 다룬다.
첫째 날인 11월 23일에는 법무법인 이후의 류권영 변호사가 ‘2026 창업기획자 준법감시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준법감시제도의 개정 배경과 시행 전망을 살펴보고, 준법감시인의 법적 역할과 책임, 개인투자조합 및 벤처투자조합 운영 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이어 민보미법률사무소 민보미 변호사가 창업기획자의 주요 법규 위반사례와 정기검사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조합 투자의무 위반과 임직원·특수관계인 거래, 이해상충 방지체계 미비 등 실제 업무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강의에서는 주요 위반사례를 토대로 준법감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체크리스트도 제시한다. 투자 검토와 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내부통제 절차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벤처스튜디오·컴퍼니빌딩 시대의 준법감시 쟁점도 다뤄
둘째 날인 11월 24일에는 회계·세무와 새로운 창업·투자 사업모델에 따른 준법감시 실무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대해회계사무소 서해석 공인회계사는 창업기획자 회계기준과 회계감사, 소득공제 등 주요 회계·세무 이슈를 설명한다. 투자조합과 창업기획자의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회계 관리 사항을 이해하고 실무상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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