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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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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임팩트스퀘어, 베트남 진출 지원 성과…MOU 66건·현지 실증 10건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임팩트스퀘어가 ‘2026 스스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비수도권 스타트업 20개사의 베트남 진출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기업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266회의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고 약 1569만 달러 규모의 MOU 66건을 체결했다. 귀국 이후…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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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서 중요한 과제는 현지 기업과의 만남을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일이다. 해외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더라도 계약이나 제품 도입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추가적인 검증과 협의가 필요하다. 특히 인력과 자원이 제한적인 비수도권 스타트업에는 현지 파트너 발굴부터 실증, 투자 협의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현지 협약이 실제 사업 협력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와 임팩트스퀘어는 지난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6 스스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성과를 공유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임팩트스퀘어는 지난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6 스스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청일 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비수도권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직접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공동 총괄하고 부산창경이 전담하며,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운영을 맡았다.

올해 3기에는 비수도권 창업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도전했다. 참여기업들은 7월 투자사 멘토링과 현지 시장 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출 전략을 준비한 뒤,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바이어와 투자사들을 만났다.

베트남 스타트업 전시회 ‘InnoEX 2026’에 공동관을 운영하고, 바이어 사무실과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지 접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총 266회의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고 약 1569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66건을 체결했다.

현지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Startup Wheel 2026’ 국제 트랙에서는 참여기업 5개사가 본선 30개 팀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개사가 최종 결선 5개 팀에 올랐다.

베트남 현지 공장·대학으로 사업 확대…실증과 계약 논의 지속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부분은 현지에서 체결한 협약이 귀국 이후 실증과 제품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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