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AI 실무 교육 무료 개방…직무별 ‘프랙티셔너’ 프로그램 출시
스노우플레이크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AI 기초 교육 프로그램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를 출시했다. 교육은 강사 주도형과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되며, 2일간의 실습 중심 과정은 데이터 분석가와 데이터 엔지니어, 플랫폼 관리자 등 세 가지 직…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면서 데이터와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재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AI 플랫폼을 도입하더라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면 기술 활용 범위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데 데이터 분석가와 엔지니어, 플랫폼 관리자는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책임 범위가 서로 다르다. 이에 따라 공통적인 데이터·AI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직무별 실습을 제공하는 교육 방식이 기업의 AI 역량 내재화를 위한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AI 기초 교육 프로그램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Snowflake Practitioner)’를 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는 기업과 조직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공개·비공개 교육과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는 온디맨드 교육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조직 규모와 관계없이 고객과 파트너가 체계적인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플랫폼을 처음 사용하는 직원부터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려는 실무자까지 교육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과 업무 실행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 환경에서 조직 구성원의 데이터 이해도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분석 결과를 제시하더라도 사용자가 데이터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를 실제 의사결정에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플랫폼 사용법뿐 아니라 각 직무에서 데이터를 다루고 AI 도구를 활용하는 기본 역량을 확보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데니스 퍼슨(Denise Persson) 스노우플레이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 교육은 모든 고객과 파트너 관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는 모든 고객과 파트너가 처음부터 필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 기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가·엔지니어·관리자별 실습…AI 에이전트 ‘코코’ 전 과정 적용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는 ‘함께 학습하고, 각자의 역할에 맞게 적용한다(Learn Together, Apply Separately)’는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2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공통 강의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의 기본 개념과 데이터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직무에 맞는 실습 과정에 참여한다.
직무별 교육은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플랫폼 관리자 등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뉜다.
데이터 분석가 과정에서는 데이터 쿼리 작성과 역할별 보고서 생성,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다룬다.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분석 결과를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을 익히는 과정이다.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데이터 로딩, 변환 작업에 집중한다. 다양한 데이터가 분석과 AI 활용에 적합한 형태로 처리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및 관리 업무를 실습한다. 플랫폼 관리자 과정에서는 보안과 역할 관리, 비용 관리, 데이터 접근 제어, 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교육한다. 조직 내 사용자가 데이터 플랫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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