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VENTURESQUARE · 원문 제휴 기사

잡플래닛·링크드인 경영진 회동…AI 인재 매칭과 한국 채용시장 변화 논의

잡플래닛과 링크드인 경영진이 지난 10월 19일 서울 서초구 잡플래닛 본사에서 만나 한국 채용시장의 변화와 AI 기반 채용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에는 하리 스리니바산 링크드인 CPO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진 20여 명과 이준 잡플래닛 대표 등 웍스피어 관계자들…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본문 미리보기약 59%

인공지능(AI)이 채용시장에 도입되면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채용 플랫폼이 구인 공고를 노출하고 지원자를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구직자의 경력과 행동 데이터, 기업의 채용 수요를 분석해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이 공존하고 기업별 채용 방식도 다양해 글로벌 플랫폼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한 시장이다. 인구 구조 변화와 AI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국내외 채용 플랫폼 기업들도 데이터 기반 인재 매칭과 서비스 고도화에 주목하고 있다.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지난 10월 1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 HR 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 경영진과 만나 한국 채용시장의 변화와 AI 기반 채용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 1. 지난 10월 19일 서울 서초구 잡플래닛 본사에서 이준 잡플래닛 대표(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정승호 웍스피어 CPO(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하리 스리니바산 링크드인 CPO(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웍스피어)

이번 회동에는 하리 스리니바산(Hari Srinivasan) 링크드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비롯해 AI 플랫폼, 탤런트 솔루션, 러닝 부문 부사장급 임원 등 링크드인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잡플래닛 측에서는 이준 대표와 정승호 웍스피어 최고제품책임자(CPO), 김필립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자리했다.

링크드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유한 글로벌 비즈니스·커리어 플랫폼으로,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스리니바산 CPO는 2014년 링크드인에 합류한 이후 채용·인재 솔루션 사업인 탤런트 솔루션의 제품 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회원 서비스와 채용 솔루션, AI 플랫폼 전반의 제품 전략을 이끌고 있다.

잡플래닛은 기업 리뷰와 연봉 정보, 면접 후기 등 10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 국내 커리어 플랫폼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국내 채용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AI 기술의 적용 방향을 공유했다.

회동은 ‘웍스피어와 함께 보는 한국 채용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 양사 경영진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잡플래닛은 먼저 한국 채용시장의 특징으로 공개채용과 수시채용, 채용 성과에 기반한 서비스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기업마다 채용 시기와 인재 확보 방식이 다르고, 구직자의 경력 단계에 따라서도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가 달라지는 시장 구조를 설명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기업들이 단순히 채용 공고를 많은 사람에게 노출하는 방식보다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찾고 연결하는 방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구직자가 공고를 검색하고 지원하는 과정뿐 아니라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도 데이터와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이 커진다.

공고 추천 넘어 구직자·기업 기대치 연결…AI 매칭 기술 고도화

양사 경영진은 AI를 활용한 인재 매칭 기술과 채용 플랫폼의 제품 혁신 방향도 논의했다.

웍스피어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등 주요 채용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구직자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AI 매칭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다. 구직자가 어떤 공고를 탐색하고 관심을 보이는지 등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채용 정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내용은 벤처스퀘어 원문에서 이어집니다

전체 기사와 관련 기사를 원문에서 읽어보세요.

원문에서 계속 읽기 →원문: www.venturesquare.net/1125495

이 글은 벤처스퀘어에 게재된 기사의 앞부분입니다. 저작권은 벤처스퀘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