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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K팝 IP 활용한 해외 진출 전략 공유…일본·미국 유통·물류 사례 공개

글로벌 SCM·유통 기업 콜로세움이 오는 11월 10일 K팝 IP를 활용한 일본·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ICU콘과 미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마케팅, 소비자 반응 검증, 유통·물류 전략을 …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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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하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이나 해외 바이어를 통한 수출에서 나아가 K팝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행사와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시장 진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해외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확보하더라도 실제 판매로 연결하려면 현지 유통망과 재고 관리, 통관·배송 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 이에 따라 콘텐츠 기반 마케팅과 물류·유통 운영을 결합해 해외 시장을 검증하려는 기업들의 시도가 이어진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유통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오는 10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를 대상으로 ‘K-브랜드 해외 진출, K-POP IP를 활용하다’ 웨비나를 개최한다.

콜로세움이 오는 11월 10일 K팝 IP를 활용한 일본·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자료 제공: 콜로세움)

이번 웨비나는 K팝 IP를 활용한 일본 시장 진출 사례와 미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마케팅 전략부터 수출 통관, 운송, 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해외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를 공유한다.

콜로세움은 올해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일본과 미국에서 브랜드 판매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일본에서 국내 브랜드 15개와 함께 아이돌 커머스 행사 ‘ICU콘 인 도쿄-ICHI’를 개최했다.

ICU콘은 아티스트 IP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커머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K팝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현지 소비자에게 국내 브랜드를 소개하고, 행사 현장에서 제품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젝트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 마케팅·리테일 플랫폼 콜랩LA(Kollab L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유통 및 판매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팝업스토어와 리테일 테스트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이후 판매와 물류 운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콜로세움은 올해 미국 댈러스와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에서 콜랩LA와 함께 K-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행사에는 현지 방문객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과정에서 콜로세움은 수입 통관과 국제운송 주선(포워딩), 한국과 미국의 창고 및 재고 관리, 현지 운송·배송 등 물류 업무를 지원했다. 단기 행사에 필요한 상품 공급뿐 아니라 현지 판매 이후의 물류 운영까지 연결한 사례다.

일본 ICU콘·미국 K-뷰티 팝업 사례 공유…수출 통관 실무까지

웨비나는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와 해외 수출 실무 안내로 구성된다.

미국 시장 세션에서는 장진수 콜로세움 미국 법인장이 ‘K-뷰티 팝업으로 시작하는 해외 진출 공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팝업스토어를 활용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 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댈러스와 애틀랜타 등에서 진행한 K-뷰티 팝업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현지 리테일 파트너와 물류기업의 역할, 행사 운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한다.

향후 미국 서부 지역 리테일 파트너와 연계한 통합 포워딩 서비스 도입과 주요 거점별 정기 팝업 확대, 풀필먼트 및 리테일 파트너 확충 방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진행한 ICU콘의 미국 시장 진출 구상도 함께 다룬다.

일본 시장 세션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출한 이환진 PD가 ‘취향이 가장 큰 전력이다: 런닝맨 PD가 커머스로 간 이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PD는 아티스트 IP와 브랜드를 연계하는 사업 모델 ‘ICU(Idol Commerce Universe)’를 소개한다. K팝 팬덤과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의 관심을 브랜드 경험과 상품 구매로 연결하는 접근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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