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AI 토크 콘텐츠 ‘이것도 먀라고?’ 60만 뷰 돌파…사주·범죄·경제로 AI 리터러시 확장
AI 업스킬링 기업 팀스파르타의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이것도 먀라고?’가 두 편의 에피소드 공개 만에 누적 조회수 60만 회를 돌파했다. 존박과 민음사 박혜진 편집자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주와 범죄, 경제 등 일상적인 주제를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사회적…

인공지능(AI)이 업무 도구를 넘어 일상적인 의사결정에 관여하면서 기술을 이해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AI를 얼마나 능숙하게 사용하는지뿐 아니라 AI가 제공하는 정보와 판단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금융과 범죄, 개인의 미래에 대한 예측처럼 정답이 명확하지 않거나 판단에 따른 영향이 큰 영역에서는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AI의 작동 원리나 활용법을 설명하는 교육 콘텐츠를 넘어 일상적인 질문을 통해 기술의 사회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도도 늘고 있다.
AI 업스킬링 기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이것도 먀라고?’가 지난 3일 기준 누적 조회수 60만 회를 돌파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두 편의 평균 조회율은 30%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것도 먀라고?’는 영문 ‘AI’를 한글 자판으로 입력하면 ‘먀’가 된다는 점에서 이름을 따온 토크 콘텐츠다. AI 기술의 기능이나 사용법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사주와 범죄, 경제 등 대중에게 친숙한 소재를 통해 AI가 인간의 선택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진행은 가수 겸 방송인 존박과 민음사 박혜진 편집자가 맡았다. 존박이 대중적인 시선에서 질문을 던지고 박 편집자가 인문학적 관점을 더해 기술적 주제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AI를 무조건 긍정하거나 기술의 위험성을 부각하는 대신,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신뢰성과 오남용 가능성, 사회적 책임 등을 함께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사주 편’에는 박성준 역술가와 서승완 호리 AI 대표가 출연했다. AI와 사주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해 기술이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거나 해석하는 과정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봤다.
두 번째 ‘범죄 편’에는 표창원 범죄 전문가와 손수호 변호사, 황민구 법영상분석 전문가가 참여했다. 범죄와 관련된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기술을 신뢰할 때 고려해야 할 문제들을 다뤘다.
팀스파르타에 따르면 두 에피소드의 누적 조회수는 60만 회를 넘어섰으며, 평균 조회율도 30% 이상을 기록했다. AI를 직접적으로 교육하는 형식이 아닌 일상적인 소재와 전문가 토론을 결합한 콘텐츠가 초기 시청자 반응을 확보한 셈이다.
AI 재테크부터 죽음까지…기업 AX 전문성을 대중 콘텐츠로 연결
4일 공개되는 세 번째 에피소드는 ‘경제 편’이다.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의 박진영 대표와 AI 보안 분야 박대영 책임연구원이 출연해 AI를 활용한 금융 정보 탐색과 자산관리 문제를 다룬다.
이번 편에서는 AI가 투자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본다. 동시에 AI 서비스에 금융 정보나 개인정보를 제공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과 이용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도 짚는다.
AI를 활용해 재테크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편리함만을 강조하기보다 정보의 신뢰성과 개인정보 보호, 최종적인 투자 판단의 책임 등을 함께 고려하도록 구성했다.
팀스파르타가 이러한 콘텐츠를 제작한 배경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AI 전환(AX) 교육 경험이 있다. 기업 현장에서 AI 도입을 지원하면서 기술 자체보다 이를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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