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VENTURESQUARE · 원문 제휴 기사

메가존클라우드, KAIST와 피지컬 AI 산업 표준화 협력…로봇 통합 플랫폼 사업화 추진

메가존클라우드가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와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적용 및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KAIST의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카이로스 37’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로봇·설비·AI·데이터 시스템 간 연동을 위한 공통 기술 기반…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본문 미리보기약 63%

피지컬 AI가 연구개발과 개별 로봇 실증을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단계로 이동하면서 서로 다른 장비와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조 현장에는 다양한 기업이 공급한 로봇과 설비, 소프트웨어가 혼재돼 있어 AI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기존 생산 시스템과 연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특정 공장에서 검증한 기술을 다른 산업이나 해외 생산시설에 적용하려면 공통된 데이터 처리 방식과 시스템 운영 체계를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개별 로봇의 성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여러 장비와 AI 시스템을 통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산업 표준화가 피지컬 AI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I·클라우드·보안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소장 장영재)와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적용 및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와 실증 단계에서 개발한 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제조 환경에 적용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공통 기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서로 다른 제조 환경에서도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시스템 구조와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가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적용 및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메가존클라우드)

협력 분야는 부품·장비·AI·데이터 관련 기업 간 표준화, 공동 사업모델 개발, 산업별 협력 사업 구체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이다. 기술검증 단계에서 확보한 성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그동안 축적한 AI 및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운영 역량을 활용해 KAIST가 개발한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카이로스(KAIROS) 37’의 산업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로봇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로봇과 장비가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환경에서 작업과 운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율하는 기술이다.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를 적용하려면 로봇의 개별 동작뿐 아니라 설비와 데이터, AI 시스템 간 연동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통합 운영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카이로스 37의 적용 가능 분야와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업별 역할과 기술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검증에서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기반 산업 협력…공통 기술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거버넌스 분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표준화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피지컬 AI 얼라이언스는 민간 주도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피지컬 AI 기술 개발과 산업 현장 적용, 관련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협력체다. 이 가운데 거버넌스 분과는 기업마다 다른 로봇과 설비, 데이터 환경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연동 문제를 줄이고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도입은 개별 기업의 생산 환경과 설비 구성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동일한 기술이라도 로봇 제조사나 공장 운영 시스템이 달라지면 별도의 연동 작업과 추가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별 기술과 시스템을 연결하는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검증한 피지컬 AI 기술과 사업모델을 다른 제조 환경에 적용하고,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나머지 내용은 벤처스퀘어 원문에서 이어집니다

전체 기사와 관련 기사를 원문에서 읽어보세요.

원문에서 계속 읽기 →원문: www.venturesquare.net/1125287

이 글은 벤처스퀘어에 게재된 기사의 앞부분입니다. 저작권은 벤처스퀘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