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COMEUP 2026’서 LG전자·킴벌리클락 등 40여 개 기업과 스타트업 매칭
벤처기업협회가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26’에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가기업을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LG전자와 킴벌리클락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AI·로보틱스, 모빌리티, 핀테크, 스마트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이 기술 발굴을 넘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사업 과제를 외부 혁신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신사업 발굴과 기술검증(PoC)을 위한 주요 협력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기술 변화가 빠른 산업에서는 기업의 구체적인 수요와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국내 스타트업에도 이러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새로운 접점이 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26’의 오픈이노베이션(OI) 밋업에 참여할 벤처·스타트업을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OI 밋업은 국내외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의 협업 분야와 스타트업의 기술 및 솔루션을 사전에 검토하는 정밀매칭 방식으로 운영하며, 매칭이 성사된 기업들은 COMEUP 행사 현장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LG전자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킴벌리클락(Kimberly-Clark)을 비롯한 국내외 대·중견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협업 분야는 AI·로보틱스, 모빌리티, 핀테크, 스마트건설, 첨단소재, 헬스케어 등으로, 산업별 기술 수요에 맞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보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기업 담당자와 직접 논의할 수 있다. 협력 논의는 기술검증과 공동사업,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협회는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 간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대기업도 참여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의 기술 수요와 사업 방향을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국내 시장에서 기술과 사업모델을 검증해 온 스타트업에는 해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코엑스서 정밀매칭 밋업…기술검증·공동사업 연계 지원
OI 밋업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COMEUP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칭 프로필을 등록한 뒤 OI 밋업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정하고 정밀매칭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마감일은 11월 13일이며, 매칭 결과는 12월 4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COMEUP 행사 기간에 마련되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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