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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로모프, 자체 습식 생물학 실험실(Wet Lab)구축 운영

아스테로모프가 경기도 화성시 바이오 연구단지에 자체 생물학 실험실(웨트랩)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AI 개발 스타트업 가운데 습식 실험 시설을 직접 갖춘 첫 사례다. 회사는 인비트로·인비보 실험으로 AI가 도출한 가설을 검증하며 여러 치료 플랫폼 파이프라인을…

조광현 스타트업 전문 기자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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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초지능(Scientific Superintelligence) 개발사 아스테로모프(대표 이민형)가 2일 생물학 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자체 웨트랩(Wet Lab) 운영을 시작했다. AI가 세운 과학적 가설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회사 안에서 곧바로 실험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새 실험실은 경기도 화성시의 바이오 연구단지에 자리 잡았다. 국내 AI 개발 스타트업이 습식 실험 시설을 직접 갖춘 것은 아스테로모프가 처음이다. 이로써 컴퓨터 위에서 진행되던 AI 연구가 실제 세포와 생체 반응을 다루는 실험과 한 공간에서 맞물리게 됐다.

아스테로모프가 경기도 화성시 바이오 연구단지에 구축한 자체 생물학 실험실 내부 모습 (사진 제공: 아스테로모프)

가설 생성에서 실험 검증까지…연구 전 과정 내재화

아스테로모프는 과학 난제 해결을 위한 AI 추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실험실 구축을 계기로 기존 AI 연구개발 역량에 생물학적 실험 검증 기능을 결합해, 과학적 가설의 생성부터 실험을 통한 검증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통합 연구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검증은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실험실에서는 시험관이나 배양접시처럼 조건을 통제한 환경에서 세포 반응을 살피는 인비트로(In-vitro) 실험, 그리고 동물을 대상으로 생체 내 반응을 확인하는 인비보(In-vivo) 실험이다. AI가 내놓은 생물학적 가설이 실제로 타당한지 이 두 단계를 거쳐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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