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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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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 광운대와 휴머노이드 교육 협력…’듀스’ 대학 연구·실습 현장에 공급

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가 광운대학교 로봇특성화대학사업단과 교육용 휴머노이드 ‘듀스(DEUX)’ 공급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휴머노이드와 모바일 로봇 관련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로봇을 활용한 실험·실습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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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봇 분야의 인재 양성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역량뿐 아니라 실제 로봇에 적용하고, 물리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성능을 검증하는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머노이드는 인지와 판단, 제어, 동작 수행 등 여러 기술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이론 교육과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연결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가 대학과 협력해 교육용 휴머노이드 공급을 확대하고 로봇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XYZ, 대표 황성재)는 광운대학교 로봇특성화대학사업단(사업단장 최용훈)과 ‘DEUX 휴머노이드 공급 및 교육·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특성화대학사업단과 엑스와이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엑스와이지)

지난 10월 29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엑스와이지의 교육용 휴머노이드 ‘듀스(DEUX)’를 대학 전공교육과 연구 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이다. 양측은 휴머노이드 공급과 실험·실습 환경 구축을 중심으로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운대학교 로봇특성화대학사업단과 엑스와이지는 휴머노이드 및 모바일 로봇 관련 전공교육과 AI 융합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실제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로봇의 구조와 제어 원리를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모델을 실제 휴머노이드에 적용해 동작 결과를 확인하고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듀스 공급을 추진하되,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조건은 별도 서면 합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엑스와이지가 추진해 온 교육용 휴머노이드 사업을 대학의 정규 전공교육과 연구 현장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엑스와이지는 앞서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로보틱스 교육 과정’에 듀스 10대 공급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로봇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학습, 실제 로봇 적용과 검증까지 연결하는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체 로봇 지능 프레임워크 ‘브레인엑스(BrainX)’와 데이터 수집 장비, 휴머노이드를 연계해 교육생들이 AI 모델 개발과 로봇 제어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공급 넘어 산학 프로젝트·연구 인턴십까지 협력

광운대학교와의 협력은 로봇 장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구 활동,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양측은 기업의 실제 기술과 현장 경험을 교육·연구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교류와 기술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기술적 과제를 접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로봇 개발과 운용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학부 연구생과 연구실 인턴십 운영, 진학 및 취업 연계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을 심화 연구와 산학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이후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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