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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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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D-CON 2026’ 개최…여야·학계·법조계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

두나무가 오는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D-CON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쌓아온 혁신, 미래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디지털자산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제도화 과제를 논의한다. …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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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산업이 기술 혁신을 넘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각국의 규제 체계와 산업 육성 전략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 새로운 금융·산업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자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살리면서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가운데 정치권과 학계, 법조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현안과 제도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D-CON 2026(디콘)’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D-CON은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D-CON 2026’을 개최한다. (자료 제공: 두나무)

올해 주제는 ‘쌓아온 혁신, 미래로 피어나다(BUIDL to Bloom)’다. 영문 주제에 사용된 ‘BUIDL’은 영어 단어 ‘Build’를 변형한 디지털자산 업계의 표현으로, 기술 개발과 생태계 구축을 지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자산 산업이 축적해 온 기술과 사업적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글로벌 경쟁력과 제도적 기반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제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디지털자산 선도 국가를 향한 과제’, ‘블록체인, 현실과 연결되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제도화 속도전, 한국의 전략은?’ 등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와 제도적 기반을 논의한다. 경제·시사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의 진행으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특별 대담에 참여한다. 여야 국회의원과 산업계 관계자가 함께하는 이번 대담에서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실생활 활용부터 글로벌 규제 경쟁까지…3개 세션 구성

두 번째 세션 ‘블록체인, 현실과 연결되다’에서는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경제·시사 분야 방송인 정영진이 진행을 맡으며, 고란 알고란 대표, 김상윤 경희대학교 교수,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 서동주 미국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산업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와 새로운 서비스의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기술 개발 자체를 넘어 실제 산업과 소비자 서비스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조건을 살펴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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