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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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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티, 메타 광고 최적화 경쟁 2분기 연속 입상…LG생활건강 이어 타파스 성과

브랜드 스케일업 기업 비에이티가 메타의 광고 최적화 지수 경쟁(OS Competition) 광고주 부문에서 두 분기 연속 입상했다. 지난 2분기 LG생활건강 계정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는 웹툰 플랫폼 타파스 계정으로 3위에 올랐다. 비에이티는 타파스의 콘텐…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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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광고대행사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광고 예산을 집행하고 노출량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플랫폼의 최적화 기능을 이해하고 브랜드별 고객 행동에 맞춰 캠페인을 설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광고 플랫폼이 제공하는 자동화 도구와 실제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데이터를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캠페인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브랜드 스케일업 기업 비에이티가 글로벌 광고 플랫폼 메타의 광고 운영 평가 프로그램에서 서로 다른 업종의 광고주 계정으로 두 분기 연속 입상했다.

브랜드 스케일업 컴퍼니 비에이티(BAT, 대표 박준규)는 메타(Meta)의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 넥스트 레벨(Meta Agency First Program: NEXT LEVEL)’에서 진행하는 광고 최적화 지수 경쟁(OS Competition) 광고주 부문에서 3분기 타파스(Tapas) 계정으로 3위를 기록했다.

비에이티가 메타의 광고 최적화 지수 경쟁(OS Competition) 광고주 부문에서 두 분기 연속 입상했다. (자료 제공: 비에이티)

비에이티는 앞서 지난 7월 발표된 2분기 평가에서 LG생활건강 계정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10월 공개된 3분기 결과에서도 타파스 계정으로 입상하면서 생활용품과 웹툰 플랫폼 등 서로 다른 산업의 광고주 계정에서 연속으로 성과를 거뒀다.

OS Competition은 메타가 분기별로 대행사의 광고 계정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에 활용되는 광고 최적화 지수(Optimization Score)는 광고 계정의 설정 상태와 메타가 제시하는 권장 사항의 반영 정도 등을 측정하는 지표다. 광고 운영 과정에서 플랫폼의 최적화 기능과 권장 솔루션을 얼마나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비에이티는 이번 연속 입상이 광고주의 업종과 성장 단계에 따라 운영 전략을 조정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브랜드의 사업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과 운영 체계를 함께 설계하는 스케일업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메타 역시 비에이티의 광고 최적화 지수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플랫폼 권장 사항과 다양한 광고 솔루션 활용 방안을 놓고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웹툰 이용자 행동에 맞춘 캠페인 재편…광고 효율 회복

이번 3분기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타파스 계정은 광고 효율이 둔화된 상황에서 운영 전략을 조정해 성과를 개선한 사례다. 타파스는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비에이티는 상반기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광고 효율이 낮아지자 이용자의 실제 콘텐츠 소비 방식에 주목해 캠페인 구조를 재설계했다.

기존 광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성과가 높은 타깃과 광고 소재를 중심으로 캠페인 구조를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특정 작품에 집중됐던 광고 소재를 여러 지식재산권(IP)으로 확대해 이용자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의 범위를 넓혔다.

웹툰 플랫폼은 작품별 장르와 이용자 취향에 따라 콘텐츠 소비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비에이티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개별 작품의 광고 성과뿐 아니라 이용자가 어떤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실제로 소비하는지를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조정했다. 광고 최적화 지수 자체를 높이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이용자의 행동과 캠페인 성과를 함께 살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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