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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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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디, 챗GPT에서 디자인 초안 만드는 ‘미리캔버스 AI 커넥터’ 공개…연내 정식 출시

미리디가 운영하는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에서 챗GPT 연동 AI 커넥터를 처음 공개했다. 이 기능은 챗GPT의 대화 내용과 콘텐츠 정보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카드뉴스, 포스터 등의 디자인 초안을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디자이너…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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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이 문서 작성과 이미지 생성에 이어 디자인 작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이나 카드뉴스처럼 정보의 구조와 시각적 완성도가 중요한 콘텐츠에서는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AI 대화창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외부 디자인 서비스와 연결해 결과물을 제작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챗GPT와 자사 디자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AI 커넥터를 공개하며 이러한 작업 방식의 구현에 나섰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대표 강창석)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OpenAI DevDay Exchange Seoul)’에서 ‘미리캔버스 AI 커넥터’를 공개했다.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는 오픈AI가 개발자 커뮤니티와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 시리즈다. 미리캔버스는 이번 서울 행사에서 개발자와 디자이너, IT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챗GPT와 연동되는 디자인 제작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에서 미리캔버스가 AI 커넥터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미리디)

미리캔버스 AI 커넥터는 챗GPT에서 입력한 대화 내용과 콘텐츠 정보를 바탕으로 디자인 구조를 기획하고 적합한 템플릿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AI 도구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MCP 기반 연동 방식을 활용한다.

이용자는 챗GPT 플러그인 메뉴에서 미리캔버스를 검색해 연결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카드뉴스, 포스터 등의 디자인 초안을 제작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가입자라면 커넥터를 연결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징은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미리캔버스 템플릿을 AI 디자인 생성 과정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AI가 콘텐츠에 맞는 디자인 구조와 템플릿을 제안하고, 생성된 결과물은 미리캔버스 에디터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정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에디터에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이 탑재돼 있어 초안 제작 이후에도 콘텐츠와 시각적 요소를 목적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 4명 중 1명가량 체험존 방문…프레젠테이션 제작에 관심

미리캔버스는 행사 현장에 별도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챗GPT에서 디자인 초안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했다. 발표와 보고에 활용하는 프레젠테이션, 카드뉴스 제작 기능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행사 참가자의 약 4분의 1이 미리캔버스 체험존을 방문했다. 체험객을 위해 준비한 미리캔버스 프로 버전 쿠폰 80장도 행사 도중 모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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