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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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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6’ 앞두고 청년 커리어 토크 개최…창업가·실무자 경험 공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컴업 2026 스타트업 커리어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실제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컴업 2026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파블로항공과 시지온의 창업가,…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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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의 성장 가능성만큼 중요한 것은 실제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다. 채용공고에 제시된 직무와 자격요건만으로는 스타트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기업 역시 지원자가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기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간극을 좁히기 위해 창업가와 인사 담당자, 현업 실무자가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스타트업의 일과 커리어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컴업(COMEUP) 2026 스타트업 커리어 토크(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6’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취업과 커리어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개최한 ‘컴업 2026 스타트업 커리어 토크’에서 연사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포는 단순한 기업 소개나 채용정보 전달보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가와 인사 담당자, 엔지니어가 각자의 관점에서 조직의 성장 과정과 업무 방식, 인재상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 ‘스타트업을 만드는 사람들’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래텀의 조상래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과 김미균 시지온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 경험한 조직의 변화와 인재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김영준 의장은 군집AI 기반 자율 무인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항공·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경험을 소개했다.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직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도 함께 다뤘다.

김미균 대표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온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목적과 구성원 개인의 목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특히 사람과 사회를 중심에 두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용 담당자·엔지니어가 전한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

두 번째 세션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성장하는 법’에서는 이승규 채널코퍼레이션 HR 리드와 이준의 오믈렛 엔지니어가 스타트업의 채용과 실제 업무 경험을 소개했다.

이승규 리드는 채널코퍼레이션 현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토대로 채용 과정과 인재밀도, 조직의 성장 방식을 설명했다.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준의 엔지니어는 AI와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역할 중심 조직에서 실무자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개하며 스타트업 엔지니어의 일하는 방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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