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경, ‘2026 제주 창업 페스티벌’ 개최…이세돌 9단이 말하는 AI 시대 창업의 미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6 제주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창업 페스타와 스타트업 위크 JOIN 2026을 연계해 지역 창업기업과 AI·딥테크 스타트업의 교류를 지원한다. 이세돌 9단…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창업가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기술 활용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AI를 사업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과 판단력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지역 창업생태계에서도 로컬 자원을 활용한 사업모델과 AI·딥테크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시대 인간과 창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창업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쉐라톤 제주호텔과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2026 제주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와 ‘2026 제주 지역창업페스티벌 X 스타트업 위크 JOIN 2026(이하 JOIN 2026)’을 연계한 통합 창업 행사다.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로컬기업부터 AI·딥테크 분야 기술창업기업까지 전국의 창업가와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JOIN 2026에서는 혁신 기술과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및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세돌 9단의 키노트 강연이다. 이세돌 9단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쉐라톤 제주호텔 2층 메인홀에서 ‘AI와 인간 그리고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알파고 이후 10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AI 기술의 발전을 세계에 각인시킨 이세돌 9단이 대국 10주년을 맞아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창의성, 미래를 준비하는 창업가의 자세를 조명한다.
이세돌 9단의 강연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JOIN 2026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이세돌 9단 키노트부터 글로벌 투자교류회까지…창업 협력 프로그램 운영
JOIN 2026에서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산업 관계자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1월 5일에는 기업 IR과 벤처캐피털(VC) 투자자 간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교류회가 열린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논의하며, 제주 창업도시 토크쇼와 분야별 전문가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 6일에는 글로벌 창업생태계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STARTUP GLOBAL CONNECT’와 ‘STARTUP GLOBAL BRIDGE’가 진행된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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