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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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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벌사, 옷 사진으로 패션 도식화 자동 생성…’빔스튜디오’에 벡터 편집 기능 추가

바이스벌사가 패션 AI 플랫폼 ‘빔스튜디오(VIIMstudio)’에 의류 사진을 도식화로 자동 생성하고 편집 가능한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약 3시간이 걸리던 도식화 작성 작업을 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생성된 결과물은 어도비 일러스…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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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인 과정에서 도식화는 의류의 형태와 구조를 구체적인 제작 정보로 옮기는 중요한 작업이다.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구상한 뒤 옷의 실루엣과 절개선, 단추 등 세부 요소를 도식화해 샘플 제작과 생산 과정에서 활용한다. 그러나 참고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식화를 직접 그리는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이미지 생성 AI로 만든 결과물도 실제 디자인 도구에서 수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패션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스벌사가 의류 사진을 편집 가능한 도식화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이러한 작업 과정을 단축하는 데 나섰다.

바이스벌사(대표 김근재)는 패션 AI 플랫폼 ‘빔스튜디오(VIIMstudio)’에 의류 사진을 도식화로 자동 생성하고,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에서 수정할 수 있는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기능은 옷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의류의 형태와 구성 요소를 분석해 도식화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에 약 3시간이 소요되던 도식화 작성 작업을 5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바이스벌사의 패션 AI 플랫폼 ‘빔스튜디오(VIIMstudio)’는 의류 사진을 도식화로 생성하고,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수정할 수 있는 파일로 변환해준다. (자료 제공: 바이스벌사)

패션 도식화는 의류의 디자인을 선으로 표현한 자료로, 실제 제품 제작에 필요한 형태와 세부 구조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디자이너는 참고 사진이나 디자인 시안을 보면서 의류의 외곽선과 절개선, 주머니, 단추 등의 위치를 직접 그리는 과정을 거친다.

빔스튜디오는 이러한 작업의 초안을 AI가 생성하도록 해 디자이너가 반복적인 그리기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고할 의류 사진만 있으면 도식화 제작을 시작할 수 있어 새로운 디자인을 구상하거나 기존 디자인을 변형하는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도식화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성된 결과물을 기존 패션 디자인 작업 환경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AI가 만든 도식화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편집할 수 있는 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디자이너는 결과물을 확인한 뒤 의류의 선이나 단추 등 개별 요소를 수정하고, 자신의 디자인 의도에 맞게 세부 사항을 변경할 수 있다. AI 생성 이미지의 경우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로 출력되면 일부 요소만 선택해 수정하기 어려울 수 있는 반면 편집 가능한 벡터 기반 파일은 디자인 요소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후속 작업에 활용하기 용이하다.

도식화 생성부터 벡터 편집까지…기존 디자인 작업 환경과 연결

바이스벌사가 이번 기능에서 강조한 부분은 도식화 제작 속도와 결과물의 편집 가능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다. 패션 디자인 실무에서는 초기 구상 단계에서 만든 자료를 그대로 최종 제작에 사용하는 경우보다 디자인 검토와 수정 과정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의류의 길이나 실루엣, 디테일을 변경하면서 디자인을 구체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빔스튜디오는 AI가 의류 사진을 기반으로 도식화 초안을 생성하고, 디자이너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 흐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는 참고 이미지를 일일이 따라 그리는 작업보다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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