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VENTURESQUARE · 원문 제휴 기사

뉴지엄랩, 환자별 질환·복용 약물 반영하는 임상영양 AI 출시…GLP-1 치료 영양관리부터 적용

뉴지엄랩이 ‘2026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용 임상영양 AI 서비스 ‘뉴지엄 AI’를 출시했다. 환자의 질환과 복용 약물, 검사 결과, 알레르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양 정보를 제공하며 첫 적용 분야는 비만 및 GLP-1 치료제 환자의 영양관…

한 혜선원문 보기 ↗
사진: 벤처스퀘어
본문 미리보기약 59%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서 환자별 건강 상태와 치료 이력을 반영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임상영양 분야에서는 같은 질환을 앓더라도 복용 약물과 검사 결과, 알레르기 여부에 따라 식이 관리에 필요한 고려사항이 달라진다. 그러나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이 환자마다 관련 정보를 검토하고 식생활 지침을 설명하는 데는 시간적 제약이 있다. 국내 임상영양 AI 기업 뉴지엄랩이 환자의 건강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근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문가용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뉴지엄랩(대표 김지영)은 지난 2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임상영양 AI 서비스 ‘뉴지엄 AI(NUSEUM AI)’를 출시했다.

뉴지엄랩이 ‘2026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용 임상영양 AI 서비스 ‘뉴지엄 AI’를 공개했다. (자료 제공: 뉴지엄랩)

뉴지엄 AI는 환자의 질환과 복용 약물, 검사 결과, 알레르기, 생활 습관 등을 함께 고려해 영양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서비스다. 의료진과 영양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가 환자별 영양관리 정보를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환자에게 전달할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하는 요약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범용 생성형 AI는 일반적인 영양 정보나 식단에 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지만, 개별 환자의 치료 상황과 약물 복용 이력까지 충분히 반영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특히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가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하거나 동반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영양 정보에는 별도의 안전성 검토가 요구된다.

뉴지엄랩은 이러한 문제를 고려해 AI가 영양 관련 답변을 생성하기 전에 안전 요소를 먼저 점검하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약물 상호작용과 알레르기, 금기사항, 동반 질환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별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환자용 요약 기능도 포함했다. 전문가가 검토한 영양관리 내용을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해 진료 이후에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진의 설명과 환자의 실제 식생활 관리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첫 적용 분야는 비만 환자와 GLP-1 계열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영양관리다. GLP-1 계열 약물은 비만과 당뇨병 등의 치료에 활용되며,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영양 상태와 식생활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뉴지엄랩은 이 분야를 시작으로 임상영양 AI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 등 연구진과 평가체계 개발…임상영양 안전 API도 준비

뉴지엄랩은 임상영양 AI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체계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소속 전문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국립암센터 연구진과 함께 임상영양 AI 평가 프레임워크와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작업이다.

김지영 뉴지엄랩 대표는 이번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관련 평가체계와 데이터셋의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임상영양 AI의 평가에서는 답변의 정확성뿐 아니라 환자에게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안전 요소와 근거의 적절성도 중요하다. 뉴지엄랩은 전문가들이 AI 답변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과 데이터를 마련하고 있다.

나머지 내용은 벤처스퀘어 원문에서 이어집니다

전체 기사와 관련 기사를 원문에서 읽어보세요.

원문에서 계속 읽기 →원문: www.venturesquare.net/1123221

이 글은 벤처스퀘어에 게재된 기사의 앞부분입니다. 저작권은 벤처스퀘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