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담당자 채용 시점은?

전문가 확인 필요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법령·세금·계약이 걸린 결정은 세무사·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시리즈A 이후, 또는 제품이 시장에 나와서 이야기할 거리가 생겼을 때. 그 전에는 대표가 직접 해야 한다. 대표가 가장 좋은 홍보 담당자다. 왜? 제품에 대한 열정과 이해가 가장 깊은 사람이니까.
미디어에 기사 한 줄 나가려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제품도 없고 매출도 없는데 홍보 담당자 뽑으면 그 사람이 뭘 하겠는가. 보도자료 쓸 소재가 없다. “우리 회사가 창업했습니다”—이것은 기사가 아니다. “우리 제품이 3개월 만에 MAU 5만을 달성했습니다”—이것은 기사가 된다.
기자들이 관심 가지는 건 “스토리”다. 투자 유치, 신제품 출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 의미 있는 마일스톤—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 보도자료 쓰면 된다. 벤처스퀘어가 미디어 회사라서 잘 아는데, 기자에게 하루에 수십 통의 보도자료가 온다. 그중 기사화되는 건 5% 미만이다. 뉴스가 될 만한 팩트가 있어야 한다.
초기 홍보 대안: 1) 대표가 직접 미디어 네트워킹—업계 기자 5~10명과 관계 구축. 2) 외부 홍보(PR) 에이전시 리테이너—월 100~200만 원에 보도자료 작성 + 미디어 배포 + 기자 미팅 주선. 3) 액셀러레이터/VC의 PR 지원 활용—TIPS 운영사나 VC 중에 포트폴리오 회사 PR을 지원하는 곳이 있다. 홍보 담당자를 뽑을 때: 경력 3년 이상, 스타트업이나 IT 업계 PR 경험자. 신문방송학과 졸업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미디어와 관계”가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기자 번호 50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PR 석사보다 100배 가치 있다.
✓ 핵심 체크리스트
- 시리즈A 이후, 이야기할 거리가 생긴 후에 채용
- 그 전에는 대표가 직접 + 외부 PR 에이전시 (월 100~200만 원)
- 기자들이 관심 가지는 건 스토리—뉴스가 될 팩트가 필요
- 홍보 담당자는 학벌보다 “미디어 관계(기자 네트워크)”가 핵심
- 벤처스퀘어처럼 미디어 업계의 액셀러레이터 PR 지원도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