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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창업 이야기

블로거들과 올드매체 전략 담당들, 그리고 신생 미디어 창업자들에게 강의할 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명승은1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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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환호하는 글은 패턴이 있다.
그 패턴대로 하면 일단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글쟁이는 관종이니까 뭐든 좋은 전략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네거티브가 듬뿍 담긴 글을 줄창 쓰면 자신이 잊혀지고 비난받는 상대만 남는 묘한 역전 현상이 생긴다. 나중에 내로남불의 대상이 돼서 역풍을 맞기도 한다. 기록이 위기를 만든다.
허세 작렬한 엄청난 정보량을 담은 글은 거꾸로 그 이상의 글을 장기적으로 쓸 수 없다. 그리고 그 정보량 많은 글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요즘 신생 매체들이 '글로벌 스탠다드'인 양 글로벌 소식을 가져와서 마치 대단한 것 처럼 이야기한다. 처음에야 선진해외문물에 관심이 많겠지만 결국엔 '뭣이 중헌디'란 반문에 말문이 막혀버린다.
신생 미디어에게 '진중하게 독자에게 지금 좋은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는 것' 이상의 왕도가 없다는 것을 말해봐야 또 묻겠지?
어떻게 해야 뜨나요? 뜨는 건 쉽다. 다만, 금방 뜨면 금방 진다.
대중의 호기심을 충성심이나 존중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그만의아침편지 에 실을 초고입니다.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Writing can win attention through formulas, but constant attacks can eclipse the writer and backfire.
  • Showy information dumps are hard to sustain; foreign news alone does not ensure relevance.
  • New media should steadily deliver information that is useful to readers now.
  • Quick fame can fade quickly; public curiosity is not loyalty or respect.
中文 (简体)
  • 吸引喝彩的文章有套路,但一味批评可能让作者被遗忘,还招来反噬。
  • 炫耀式的信息堆砌难以持续,搬来海外消息也不等于切中读者所需。
  • 新媒体的正道,是认真、持续地提供读者当下用得上的信息。
  • 走红快也可能过气快,不能把大众的好奇误当成忠诚或尊重。
日本語
  • 注目を集める文章には型があるが、批判ばかりでは書き手が忘れられ、逆風も招く。
  • 情報量を誇る文章は続けにくく、海外の話題も読者にとって重要とは限らない。
  • 新興メディアの王道は、読者に今役立つ情報を真摯に届け続けることだ。
  • 急に人気が出れば急に廃れる。世間の好奇心を支持や敬意と取り違えてはいけない。

출처: 그만의 아침편지 원고 모음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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