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와 투자자가 대화할 때 가끔 놓치는 건 '절대시간'이에요
기업의 상대 가치와 절대 가치를 두고 거래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게 아니에요. 창업자와 투자자가 토론하는 것은 창업자에게 필요한 시간, 임계치에 다다라야 무언가 변화되는 양질전환의 시기를 두고 논의하는 과정이에요.
아마 사업을 몇 년 전에 시작한 창업자들은 지금 상황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을 수 있어요.
우리가 전제했던 모든 것들이 달라졌고 우리가 상정했던 모든 가설과 변수가 달라졌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리소스의 가격이 달라졌고 시간의 가격이 달라졌기 때문이지요.
처음에 우리가 사업을 시작할 때 설정한 가설에서 '절대시간'에 따른 조건 변화를 우린 예측할 수 없어요.
다만 그 절대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변수가 많아지고 복잡해져요.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이뤄야 해요.
언젠가 거대한 플랫폼이 되겠다는 약속보다 지금 당장의 고객에게 어떤 만족을 주는 어떤 서비스를 언제부터 시작하겠는지 이야기해주세요. 투자자가 어디에 쓰일 얼마의 돈이 언제까지 필요한지 예상할 수 있을 거에요.
기억하세요.
"(언제)까지 (얼마)의 자금이 있으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게 창업자를 만나러 가는 투자자의 마음이에요.
적어도 "우리는 얼마짜리"는 아니에요.
창업자와 투자자는 돈으로 시간을 압축하는 마술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기획하는 사람들이죠.
#그만의아침편지 그만의아침편지
Summary · 摘要 · 要約
- Founder–investor talks concern the time needed to reach a turning point, not merely valuation.
- As time passes, assumptions and the costs of resources and time change, multiplying variables.
- Prioritize concrete customer services and near-term goals over promises of a giant platform.
- State how much funding is needed, by when, and for what results: money can help compress time.
- 创业者与投资者谈的不只是估值,更是达到转变临界点所需的时间。
- 随着时间推移,前提、资源与时间的价格都会变化,变量也越发复杂。
- 与其承诺未来成为巨大平台,不如说明何时推出什么服务、如何满足眼前的客户。
- 投资者想听的是:到何时需要多少资金,能取得什么成果;双方共同谋划用资金压缩时间。
- 起業家と投資家が話し合うのは、企業価値だけでなく、転換点に達するまでに必要な時間だ。
- 時間がたつと前提や資源・時間の価格が変わり、変数が増えて複雑になる。
- 巨大な基盤になるという約束より、目の前の顧客を満足させるサービスをいつ始めるかを示そう。
- 投資家が知りたいのは、いつまでにいくら必要で、どの程度の成果を出せるか。資金で時間を縮めるのだ。
이 편지는 2022년 7월 6일 명승은의 페이스북에 처음 실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