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개인적 비용과 더불어 가난한 스타트업 대표가 자기도 모르고 쓰는 회수 불가 비용들이 있다
시발 비용 :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을 때 확 지르는 비용. 열받는다고 갑자기 법인카드로 비싼 술 처먹기 같은.
흉내 비용 : 복지 좋은 회사가 자꾸 SNS에 등장하면 비슷하게라도 해줘야 할 거 같아 쓰는 비용. 유명한 식당에서 비싼 회식을 하거나 해외 워크숍 등, 또는 명백한 매몰비용인 허영 가득한 사무실 인테리어.
가난 비용 : 돈이 많다면 생기지 않는 비용. 투자는 못 받고 자기 돈은 더 넣기 싫어서 대출을 사용하거나 급전으로 돈을 수급하면서 치르는 높은 이자와 스트레스, 관계 단절 등
공유 비용 :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면서 생기는 비용. 사무실 공유하면서 회의실 기다리기, 사실상 더 비싼 임대료, 자동차를 자산으로 편입시키지 못해 쓰게 되는 택시와 공유차 등 더 비싼 교통비
망각 비용 : 이미 사둔 것인데 또 사는 비용.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몰라서 또 사는 회사 물품, 비품, 현수막, 유료 계정 등. 담당자 취향 따라 사놓고 후임자는 안 쓰는 보드 게임 등
회의 비용 : 쓸데 없고 생산성 없는 회의 때문에 생기는 시간적 낭비. 그냥 시키거나 점검하거나 할 것이지 굳이 모아놓고 아이디어부터 내놓으라는 정기 회의는 퇴사자를 늘리고 채용비용도 증가
무식(멍청) 비용 : 정보와 데이터가 부족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서 생기는 비용. 법과 제도도 모르고 대충 사업부터 벌리고서는 나라가 문제라는 식으로 대들고 결국 피봇, 싸고 좋은 게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며 대충 만들어놓고 땜질하기 등
중복 비용 : 하나만 있어도 되는데 굳이 더 쓰는 비용. 일 못하는 직원 두고 일 잘하는 직원 뽑으려다 일 못하는 직원 한 명 더 채용 하기 등
허세 비용 : 대세임을 증명하기 위해 쓰는 비용. 효과도 없는 광고 마케팅, 허세 가득한 PT 장표 들고 전세계 돌아다니며 발표하기 등
다시 말하지만 스타트업 대부분은 실력이 없어서, 팀웍이 약해서, 규제 때문에 같은 이유로 망하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망한다.
회사돈은 허투루 쓰지 말자.
#그만의아침편지 그만의아침편지
Summary · 摘要 · 要約
- Cash-poor startup founders can unknowingly waste money on stress spending, imitation, and vanity.
- Cash shortages and sharing can bring extra costs; forgotten purchases lead to needless buying.
- Pointless meetings, poor information, and redundant hiring also drain scarce resources.
- The author argues that most startups fail because they run out of money: do not waste company funds.
- 资金紧张的创业者,可能不自觉地为泄愤、模仿别家公司和撑门面花掉无法收回的钱。
- 缺钱与共享也会带来额外成本,忘记已有物品则会造成重复购买。
- 无效会议、信息不足导致的误判,以及多余的招聘,都在消耗有限资源。
- 作者强调,多数初创企业倒闭归根结底是因为没钱,因此不要挥霍公司资金。
- 資金の乏しい起業家は、ストレス発散や他社のまね、見栄のために無自覚にお金を使ってしまう。
- 資金不足や共同利用にも余計な費用がかかり、購入済みの物を忘れると買い直しが生じる。
- 無駄な会議、情報不足による判断ミス、不要な追加採用も、限られた資金や時間を奪う。
- 多くのスタートアップが潰れるのは結局お金が尽きるからだと説き、会社のお金を大切に使うよう促す。
이 편지는 2019년 5월 25일 명승은의 페이스북에 처음 실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