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창업 이야기

식민지를 벗어나 전국토가 전쟁을 겪은 후 낙후된 신생국가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과정에…

명승은2분 읽기
글자 크기

식민지를 벗어나 전국토가 전쟁을 겪은 후 낙후된 신생국가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과정에 '한강의 기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선진국이 되었나. 삼프로TV에 출연한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은 80, 90년 대 해외 여행 자유화 이후 '세계화의 기적'이 있었다고 진단한다.

일본 인구의 1/3에 불과한 한국인 유학생이 전세계에 두 배나 더 많이 나가던 시절이었으니.

김 원장이 지적했듯이 그 이후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 '디지털의 기적'까지 진행중이다.

어쩌면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가장 엽기적인 나라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능력적으로 성취를 해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자학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니 한 개나 틀렸단 말이야?"라며 다그치는 부모처럼.

그래서 그런지 정치 리더들은 늘 자학하고 편가르는 자들이 꿰차고 앉아 있다.

정치 같은 저런 지저분한 짓은 평범한 우리가 할 일이 아니고 우리는 우리가 할일이나 하자며 외면하다보니 6, 70대까지 해쳐먹고 있는 늙은 광인들이 50대 공부만 해온 똘마니들 앞세워 '법적으로' 더 많이 해쳐먹으려고 마지막 발악을 해대고 있다.

광고

매년 연말연초에 거시적 흐름에 집중해서 공부하게 되는데. 요즘 처럼 극단적 희망과 절망이 교차되는 시기도 없었다.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기술이나 여러 경제상황도 변인으로 중요하겠지만 인간사회에서 상수로 작동되는 원리도 이해해두어야 한다.

인류의 역사상 가장 영향이 컸던 두 가지 책이 <성경> 등 종교 책이었고 다른 하나는 노동의 소외를 다뤘던 <자본론>이었다는 것은 인류가 갖고 있는 숙제이기 때문이다.

이익이 클수록 기득권은 강하고 견고하다. 당신이 맞닥뜨리는 비즈니스의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히 하기 바란다. 얼마나 크고 지리한 싸움인지 알아야 준비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나는 스타트업 정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비즈니스를 시작해서 이렇게 힘들었다.

그만의아침편지 #그만의아침편지 #변수 #상수 #비즈니스의이해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The author traces Korea's rise through the Han River, globalization, and digital miracles.
  • He contrasts these achievements with harsh self-criticism and divisive, self-serving politics.
  • Business requires understanding enduring social forces, not just technology and economic shifts.
  • His bid to change startup policy taught him how hard it is to confront entrenched interests.
中文 (简体)
  • 作者以“汉江奇迹”“全球化奇迹”和仍在延续的“数字奇迹”梳理韩国的发展。
  • 他感叹成就与自我贬低并存,并批评政治人物制造对立、维护私利。
  • 经营企业不仅要关注技术与经济变化,也要理解人类社会中长期起作用的规律。
  • 利益越大,既得利益越牢固;他为改变创业政策而经商,深知这场斗争漫长艰难。
日本語
  • 韓国の発展を「漢江の奇跡」「グローバル化の奇跡」、今も続く「デジタルの奇跡」として捉える。
  • 大きな成果の一方で自国を卑下し、分断や私利を追う政治家が居座る現状を批判する。
  • 事業では技術や経済の変化だけでなく、人間社会で変わらず働く原理を理解する必要がある。
  • 利益が大きいほど既得権は強固になる。起業支援政策を変えるための事業で、その困難を実感した。

이 편지는 2022년 12월 19일 명승은의 페이스북에 처음 실렸습니다.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시리즈로 읽기

주제별로 모아 둔 편지

전체 아카이브
모니터와 로봇팔이 놓인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사람의 뒷모습

내일 아침에도
편지가 도착합니다

직접, 오탈자를 내며 쓰는 편지. 받은편지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