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딥테크 스타트업 전담멘토링 추진…투자유치·EXIT 전략 구체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특화형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제3회 In-Depth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별 성장과제를 진단하고 적합한 전문가를 전담멘토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속 멘토링에서는 런웨이 분석과 자금조달 계획, IR Dec…

딥테크 스타트업은 기술개발에 상당한 시간과 자본을 투입해야 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자금운용과 사업화 전략이 요구된다. 연구개발 성과를 확보하더라도 이를 시장 진입과 투자유치로 연결하는 과정에서는 별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특히 후속 투자까지 필요한 자금 규모와 시점을 예측하고, 기술의 사업적 가치를 투자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일은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주요 과제다. 이에 따라 전문가의 단기적인 조언을 넘어 기업별 경영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지원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3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제3회 In-Depth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딥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 현안을 진단하고, 각 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회성 자문과 달리 사전 밋업을 거쳐 전담멘토를 선정하고, 이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경기혁신센터는 행사에 앞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투자유치와 자금조달, 투자설명자료(IR Deck) 고도화, 경영전략, 투자금 회수(EXIT) 전략 등 기업별 주요 현안과 필요한 전문 분야를 파악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과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 현황과 전문성을 소개한 뒤 사전에 구성된 그룹별 밋업을 진행했다. 기업별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재 직면한 문제와 성장과제를 논의하고, 향후 멘토링 방향과 전문가의 적합성을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날 논의한 내용과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종합해 기업별 전담멘토를 최종 매칭할 방침이다.
자금 소진 시점부터 EXIT까지…상담 내용을 실행계획으로 연결
후속 멘토링의 핵심은 자문 내용을 실제 경영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데 있다.
대표적인 과제는 기업의 자금 현황과 조달 계획 수립이다. 딥테크 기업은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규모가 크고 투자유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보유한 자금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인 런웨이(Runway)와 자금 소진 시점을 분석하고, 후속 자금조달 계획을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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