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지를 보면서, 역시 네이버!
**덧, 이 글 때문은 아니겠지만 사용자 의견 게시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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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은 식상한 떡밥이다. 이미 수많은 글로 네이버 뉴스 현상, 또는 포털 뉴스 현상(충분히 이런 조어로 만들어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을 다뤄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한 이야기 또 한다고 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다.
네이버(정식 회사 이름은 NHN이지만)의 공지가 뜨자마자 여기저기서 난리다. 특히 그동안 네이버를 개이버로 불러왔던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떡밥임에 틀림없다. 혹시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 링크(퍼머링크로 연결했습니다. 안심? 하시길..)해놓았으니 참고해보시길.
최근의 오해에 대해 네이버가 드리는 글[네이버 공지] 2008-06-13아마 네이버 저격수를 자임하는 여러 기자들 역시 이 글의 오류를 지적하고 싶어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글은 네이버가 일방적으로 고지하는 글일뿐 이에 대한 응답을 받진 않는다. 질문만 받겠단다.
댓글 다는 기능도, 트랙백 다는 기능도 없다.
이런 기능의 게시판이 또 있다.
사회 각계 저명인사의 점잖은 네이버식 충고를 듣고 그걸 올려두는 곳이다. 바로 네이버 이용자 위원회를 비롯한 언론사의 대고객 의견 청취 서비스 'e-옴부즈맨' 란이다.
저런, 바로 링크타고 들어가실 필요 없다. 별거 없으니.
특히 '네티즌의 소리'와 같은 허무맹랑한 제목의 섹션은 더더욱 호기심에 눌러보지 말기 바란다. 이 곳은 그냥 '운영자에게 메일 편하게 보내기' 정도이니. 다른 유저들은 네이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는 네이버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궁금하다고 해서 이 곳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으니.
혹시라도 이용자 위원회는 어떨까 해서 들어갈 필요도 사실 없다. 그곳엔 [칼럼]만 있을 뿐이다. 그것도 '이용자' 중에서 특별히 선발된 '유명인'의 네이버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소리만 가득 차 있다. 역시 얼굴 맞대고 제대로 욕해주는 독설가는 이 자리에 초대받지도 않는다. 네이버의 그 유명한 [인물정보]에 포함될 정도의 사람이어야 이용자 위원회에 엉덩이 걸치고 앉을 수 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칼럼에는 '불필요한 논의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댓글 기능이 붙어 있지 않다.
네이버의 강력한 스크랩 기능과 메일로 보내기, 블로그 카페에 (퍼)담기는 있는데 댓글과 트랙백 기능은 없다. 이용자 위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유명하신 이용자 위원의 말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네이버가 드리는 오늘 공지글은 그런 맥락에서 아주, 너무, 엄청나게 허무하다. 그 글을 읽고 나서 그 방에서 어떠한 액션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내 방(블로그)에 와서 뒷담화나 끄적일 뿐.
네이버의 공지글에 달린 문구가 이채롭다. 우리나라 1등 인터넷 기업의 친절한 입장이다. 질문을 주어야 답변을 주겠단다. 여러분과 일일히 대화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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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서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는 저희에게 문의를 하시면 보다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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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어떤 단어들이 금칙어로 설정됐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께도 문의를 하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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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과연 이용자님들의 의견을 제대로 경청하고 있는지 그리고 저희 서비스가 이용자님들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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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오해에 대해 네이버가 드리는 글[네이버 공지] 2008-06-13
마치 종이 신문의 [사고]와 다를게 없다.
그만에게 쓸데없이 네이버가 좋아? 네이버가 싫어?라고 묻지 말기 바란다. 짜증난다. 아주!
또 다른 포털은 어떤데 같은 우스꽝스런 비교 같은 거는 별로 하고 싶지도 않다. 다 거기서 거기다.
그만은 네이버를 매우 불안하게 지켜볼 뿐이다. 그 안에 미디어 1.0 세력이 득세하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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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摘要 · 要約
- The author criticizes Naver's notice for inviting inquiries but allowing no comments or trackbacks.
- Its feedback section sends private messages, while selected celebrities' columns allow no debate.
- He likens this one-way approach to a newspaper notice and fears old-media thinking will prevail.
- An added note reports that a user feedback board later opened, without claiming credit for it.
- 作者批评Naver公告虽接受咨询,却没有评论或引用通告功能,无法公开对话。
- 意见栏目只是私下联系管理员,精选名人的用户委员会专栏也不允许评论。
- 他认为这种单向沟通如同报纸刊登启事,担忧传统媒体思维在平台内占据上风。
- 补记提到,后来已开设用户意见板,但作者并未将此归功于自己的文章。
- 著者は、問い合わせは受け付けてもコメントやトラックバックができないNaverの告知を批判する。
- 意見欄は運営者への個別連絡にすぎず、選ばれた著名人による委員会のコラムにもコメントできない。
- 新聞の社告のような一方通行の発信だと指摘し、旧来のメディア的発想が広がることを懸念する。
- 追記では利用者の意見掲示板ができたと報告するが、自分の記事の影響だとはしていな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