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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중앙일보 회식 기사, 스토리텔링이 아쉽다

명승은3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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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얼마 전 재미있는 기사가 기획물로 나왔습니다.
[Success Style] 회식에도 ‘명당 자리’ 있다[중앙일보]

이 재미있는 기사에는 삽화가 하나 들어가 있었죠.

아마 지면으로 봤다면 더 효과적이었을 그래픽이었습니다. 어쩌면 종이신문에서의 스토리텔링이라면 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만한 기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컨퍼팅 되면서 이 기사의 삽화는 아쉬운 스토리텔링의 전형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며칠 전 언론재단 강의에서도 언급을 할 때 많은 기자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던데요. 종이신문에서 온라인으로 컨버팅하는 기술이 그나마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전혀 '창조성'이 덧붙여지지 않는 모습은 여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만이 아쉬워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블로거나 개인, 카페 단위의 조직은 꿈도 못 꾸는 것이 있습니다. 미디어의 조직력과 풍부한 데이터베이스죠. 여기에 덧붙여져야 할 것이 '기술력'과 '창조협업력'이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 기사를 좀더 창의적으로 확대시켜 온라인으로 유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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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이 삽화를 보면서 '내가 앉는 자리는 어디쯤일까'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래요. 사람들이 먼저 생각한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면 어땠을까요.

가령, 이 삽화를 디지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면 이런 식입니다.

"나는 어디에 앉을까?" ->[마우스로 선택]->설명이 펼쳐짐->"그럼 다른 사람들이 앉는 자리는"->[마우스로 선택]->[전체 펼쳐보기]->"재미있네 다른 사람에게 이 걸 보여줘야겠다"->[메신저로 보내기]-[이메일로 이 그림 첨부해 보내기]

사람들의 생각을 모두 읽을 수는 없지만 패턴화돼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읽기) 방식을 따라가면서 재미와 참여 요소, 그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기술이 분명 있습니다.

여기에 그럼 사람들의 참여한 수치를 저장해 사람들이 주로 어디에 많이 앉는지를 색채로 표현했으면 또 어땠을까요?

이 그래픽은 기사의 단 하나의 삽화로 사라질 운명이지만 디지털스토리텔링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나저나 신문에 나온 흑백 그래픽을 색깔도 입히지 않고 그대로 올리는 신문사닷컴의 용기는 여전하구나..

관련 글 :
2007/10/27 자동주차 기사에서 아쉬운 점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A JoongAng Ilbo graphic on company-dinner seating could work well in print but falls flat online.
  • He proposes clickable seats with explanations, an option to reveal all, and tools for sharing.
  • Recording users' choices and coloring popular seats could encourage repeat participation.
  • Media should combine their resources with technology and creative teamwork, not just copy print.
中文 (简体)
  • 中央日报一篇谈聚餐座位的报道,插图在纸上或许很出色,搬到网上却未发挥数字叙事的潜力。
  • 作者建议让读者点击座位查看说明,也能展开全部内容,并通过即时通信或邮件分享。
  • 还可记录读者的选择,用颜色显示热门座位,把一次性插图变成能持续吸引参与的内容。
  • 媒体应结合组织和资料优势,增强技术能力与创意协作,而非照搬纸上的黑白插图。
日本語
  • 中央日報の宴会での席選びの記事は、紙面では映えそうな図をウェブで生かし切れていない。
  • 席をクリックすると説明が開き、全体表示やメールなどでの共有もできる仕組みを提案する。
  • 読者の選択を記録し、人気の席を色で示せば、繰り返し参加したくなるコンテンツにできる。
  • 新聞社は組織力や豊富な資料に技術と創造的な協働を加え、紙面の丸写しから脱するべきだと説く。

출처: 링블로그 (ringblog.net)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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