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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스마트플레이스 3회 IT난상토론회 후기

명승은3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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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3회 난상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스마트플레이스 멤버가 되고 난 뒤 두 번째 겪는 행사이며 기자가 아닌 후원사 야후!코리아 관계자로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명의 신청자 가운데 40여명 정도가 참석해주셨고 30여명이 뒤풀이에 참석해주셨습니다.

1차 뒤풀이는 저녁 9시까지 이어졌고 자정까지 간 2차 뒤풀이에도 10여명이 남아서 열띤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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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은 이날 주제였던 ▲웹2.0 ▲SNS ▲포털 ▲검색 가운데 3번 방인 포털(전문 포털 가능한가?)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플레이스 멤버로 토론이 원할하게 돌아가게끔하는 임무를 맡고 들어갔음에도 오히려 제가 더 열심히 말해버렸다는..^^;;

다들 진지하셨습니다. 더구나 해외의 동포 네트워크를 위한 포털을 준비하시는 KR얼라이언스 사례와 자동차 전문 포털을 준비하시는 사례가 나와 그 사례를 중심으로 현재 한국의 포털사들의 문제와 전문포털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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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좁히려고 전문포털을 이야기했지만 결국 대형포털이 작은 회사들의 아이디어와 사업 영역을 지나치게 침범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식의 이야기도 꽤 많았죠.

벤처 투자자들이 벤처 기업가에게 "네이버가 하면 어떻게 할래"식의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셈이죠.

전문 포털에 대한 명칭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전문 사이트 정도가 적당하지 괜한 '포털'이란 명칭으로 인해 주제 집중성이 떨어지는 사이트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문 사이트 영역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고 싶었습니다. DSLR클럽이라거나 파코즈, 다나와, 미디어잡 등은 포털의 싹쓸이 전략에도 먹히지 않을만큼의 탄탄한 충성도를 가진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좋은 사례로 언급됐습니다.

그만은 전문 사이트의 명멸을 지켜봐오면서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만 사이트를 키워가는 모습이 오히려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교훈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가격비교전문사이트에 굳이 메일 서비스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또는 취업전문사이트에 사람들이 사용하지도 않는 게임을 붙여둘 필요가 있을까요? 회원수를 늘리고 페이지뷰를 늘리기 위해 너무 다양한 아이템을 덕지덕지 붙이면서 '000 분야에는 000'라는 등식이 깨져가는 과정이 손쉽게 나타납니다. 소비자들은 작은 불만에 대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쁘게 보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그닥 심도있는 토론이었는지는 참석자들 개개인의 몫으로 돌리고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경쟁사라 할 수 있는 타 포털 사람들과 친근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IT난상토론회만의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토론회가 기다려지는군요..^^

최근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에서 마지막 공지에 '후기에는 000 태그를 붙여주세요'라고 흔히 말하던데 저도 '후기에는 꼭 야후!코리아 또는 yahoo!'를 붙여주세요~ 라고 외쳐봅니다..ㅋㅋ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The author attended SmartPlace's third IT discussion as a Yahoo! Korea sponsor representative.
  • The niche-portal group discussed large portals encroaching on smaller firms' ideas and markets.
  • Loyal users can sustain specialist sites, but unrelated features can weaken their core identity.
  • He valued meeting new people and talking with competitors, and looked forward to the next event.
中文 (简体)
  • 作者以赞助方雅虎韩国代表、而非记者的身份,参加了SmartPlace第三届IT自由讨论会。
  • 专业门户小组讨论了大型门户过度侵入小企业创意与业务领域的问题。
  • 忠实用户能支撑专业网站,但为增加流量而堆砌无关功能会削弱其专业定位。
  • 作者珍惜结识新朋友、与竞争对手坦诚交流的机会,并期待下次活动。
日本語
  • SmartPlaceの第3回IT討論会に、記者ではなくスポンサーのヤフーコリア関係者として参加した。
  • 専門ポータルの分科会では、大手による小企業のアイデアや事業領域への過度な進出が話題になった。
  • 専門サイトは熱心な利用者に支えられるが、集客目的で無関係な機能を増やすと専門性が薄れる。
  • 新たな出会いや競合相手との気軽な交流を楽しみ、次回の討論会を心待ちにしている。

출처: 링블로그 (ringblog.net)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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