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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블로그, 그리고 운전

명승은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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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운전을 하다가, '어 그러고 보니 블로그 운영하는 거랑 운전이랑 비슷하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무엇 때문이냐구요?

[블로그] 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때는 디자인도 살피고 이것저것 아이콘도 만들어 올리고 이쁜 이름을 생각하느라 밤 새는지 모르죠.

[운전] 운전을 처음 하다 보면 왁스 칠하고 솔로 먼지 털고 날마다 차를 꾸며줄 액세서리를 찾아 다니죠. 애마 이름 붙이기도 필수!

[블로그] 처음 포스팅을 할 때는 누가 봐줄까 하며 매우 두려워 합니다. 두근 두근..

[운전] 처음 운전할 때는 누가 나 초보인줄 알까봐 신경 쓰입니다. 두근 두근..

[블로그] 처음에는 혼자 생각에서 부터 장문의 논문식 분석 글까지 쓰기도 하고 어디서 본 뉴스도 퍼담아 보고, 공개도 해봤다가 비공개로 하는 등 별거 다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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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운전이 조금 익숙해지면 길건너 백화점도 차 몰고 갑니다. 여기저기 친구 태우고 가기도 하고 혼자서도 지도 보고 여기 저기 찾아 다닙니다.

[블로그] 조금씩 블로그에 자신이 붙으면 강하게 남을 비판하기도 하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도 과감하게 '지릅니다'. 익명으로 글 남기는 방법도 잘 압니다.

[운전] 운전에 자신이 생기면 과속도 하고 한번에 돌기 힘든 곳 멋지게 돌다가 이곳저곳 긁고서는 도망다니기 바쁩니다. 비매너 끼어들기 방법도 압니다.

[블로그] 이제 블로그를 좀 알겠다 싶으면 주제가 명확해지고 남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좀더 겸손해집니다. 하지만 남의 블로그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일은 별로 없어집니다.

[운전] 운전 경력이 꽤 되면 오히려 방어운전을 할줄 알게 되고 과속도 가급적 자제하려 합니다. 괜히 운전대 잡고 객기 부리지도 않고 주차할 공간 없는 곳에 억지로 차 끌고 가지도 않습니다. 쓸데 없는 곳을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지도 않습니다.

어때요? 블로그와 운전.. 비슷한가요?

당신은 [초보 블로거]입니까? [10개월 무사고 블로거]입니까?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New bloggers fuss over design and feel nervous, much like new drivers tending their cars.
  • They try varied posts, just as drivers start exploring places as they grow accustomed to driving.
  • Overconfidence can lead to hurtful posts, like speeding or scraping cars and fleeing.
  • Experience brings clearer themes and humbler dialogue, like cautious driving with fewer needless trips.
中文 (简体)
  • 博客新手忙着美化页面,也紧张谁会来看,就像新司机爱打扮车子又怕被认出是新手。
  • 起初尝试各种文章和发布方式,如同逐渐熟悉驾驶后,到处开车探索。
  • 自信过头时会尖刻批评、伤害别人,正如司机超速、刮擦后逃跑或不礼貌地加塞。
  • 成熟后主题更明确、交流更谦逊,像老司机谨慎驾驶,也少了漫无目的的闲逛。
日本語
  • ブログ初心者は見た目に凝り、読まれることに緊張する。車を飾り、初心者と悟られまいとする運転者に似ている。
  • さまざまな記事や公開方法を試す姿は、運転に慣れてあちこち出かける姿と重なる。
  • 自信がつくと人を傷つける批判もする。速度超過や当て逃げ、強引な割り込みにも通じる。
  • 経験を積むとテーマが定まり、謙虚に交流する。慎重な運転と同じく、目的のない寄り道も減る。

출처: 링블로그 (ringblog.net)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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