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그런가보다.

명승은1분 읽기
글자 크기

그런가보다. 같은 시대에 살면서 저마다 창조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고 착각할 뿐 결국은 비슷비슷한 문제의식과 서로 다르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솔루션을 내놓는다. 누구는 트렌드라 말하고 누구는 시대정신이라 말하겠지.
3년 전, '벤처'라는 이름이 들어간 회사를 만들어 좋은 미디어 한번 해보겠다고 몇 장짜리 기획서 들고 동분서주할 때 한편에서 다른 이들의 서늘한 눈빛과 끌끌 혀를 차는 모습을 기억한다.
지금 와서 고군분투하는 건 똑같은데 시장의 참여자는 늘었다. 같이 달리니 외롭진 않지만 어깨동무하고 달릴 수는 있을 듯 한데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제앞만 보고 달린다.
부디 우리 모두 완주할 수 있기를...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We imagine our thinking is creative, yet share similar concerns and solutions within the same era.
  • Three years ago, I founded a company to build good media, meeting cold looks and skepticism.
  • The struggle continues with more players: less lonely, but each races ahead rather than linking arms.
  • I hope we can all finish the race.
中文 (简体)
  • 同处一个时代,我们自以为思考独创,其实问题意识和解决方案大同小异。
  • 三年前,我成立了一家名字带有“创投”的公司,拿着几页计划书奔走做媒体,遭遇过冷眼和摇头。
  • 如今仍在苦战,同行却多了;虽不孤单,本可携手奔跑,大家却只顾各自向前。
  • 但愿我们都能跑完全程。
日本語
  • 同じ時代に生きる私たちは、独創的に考えているつもりでも、問題意識や解決策はよく似ている。
  • 三年前、「ベンチャー」を社名に入れた会社を作り、良いメディアを目指して奔走した時の冷たい視線を覚えている。
  • 苦闘は今も続くが、参入者は増えた。孤独ではなくなったのに、肩を組まず、それぞれ前だけを見て走っている。
  • どうか皆が最後まで走り切れますように。

출처: 그만의 아침편지 원고 모음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시리즈로 읽기

주제별로 모아 둔 편지

전체 아카이브
모니터와 로봇팔이 놓인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사람의 뒷모습

내일 아침에도
편지가 도착합니다

직접, 오탈자를 내며 쓰는 편지. 받은편지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