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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나를 웃긴 오늘의 뉴스

명승은5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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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본 뉴스 가운데 몇 개를 골라보았습니다. 이 기사들에 붙어 있는 별점과 함께 우리가 얼마나 허무하고 우스운 세상 속에 살고 있는지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웃자고 하는데 죽자고 덤비진 마시고요..ㅋㅋ

日 방송사 "北 김정운 사진, 한국 당국이 제공"[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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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차기를 이끌어갈 김정일 셋째 아들 김정운의 사진을 보여준다고 난리를 쳤던 일본 방송사의 대망신이 있었죠. 그런데 그 사진은 또 한국 당국이 제공했다는 겁니다. 이런 기가 막힌.. ㅎ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헷갈렸기 때문에 별점 세개 반 드리죠.

[[오프더레코드] 자칭 톱스타 여배우 “나도 독립선언”](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61107432126010&linkid=63&newssetid=487&from=rank)[동아일보] ★★☆

요즘 뜬 여배우가 주책맞게 자칭 톱스타라며 소속사를 바꾸겠다는 둥 혼자 독립하는 것이 대세라는 둥 기고만장해서 다닌다고 하네요.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사람이 누구인지 별로 관심도 없고, 실명도 안 나오는 이야기를 굳이 왜 뉴스로 올리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 힘들여 일러스트까지 곁들여주는 센스가 아주 작살이군요.

사실은 더 웃긴 것은 아래 댓글.

"조중동이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 ㅎㅎㅎ.. "방위가 군인이면 파리도 새다"처럼 절묘한 대구절이 인상적입니다. 오늘 토크박스 1위로 등극했습니다. 다만 내용 자체가 허무해서 별점 두 개 반만 드립니다.ㅋㅋ

‘뉴스 공동포털’사업 무산 위기 [기자협회보] ★★★★☆

논평할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웃고볼 이야기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래저래 기대를 갖고 들어갔던 사람들이 신문협회의 어이 없는 대응에 허탈해하고 있다죠.

근데 재미있는 것은 아래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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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닷컴 한 관계자는 “공동포털이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기존 포털 구도를 위협할 정도가 아니라면 실효성이 없다”며 “자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들다”고 말했다.

뭐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손 안대고 코풀려는 언론사들의 못된 습관은 여전하군요. 그냥 허탈해서 웃습니다. 남들은 동의하지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별점을 무려 네 개 반이나 선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너무 웃었거든요. ㅎㅎㅎㅎㅎ

** 덧, 이와 비슷한 수준의 소식도 있습니다. 그냥 의문은 왜 다른 매체들과 사전협의를 해야 하는지 이상하네요. 서로 독립된 회사들이 아니었나요? ㅋㅋ

매경닷컴, 다음에 뉴스 공급 재개 [기자협회보]

하지만 매경은 이번 뉴스 공급 재개 결정에 있어 다른 매체들과의 사전합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매경이 합의를 끝내고 뉴스 공급 2~3일 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자 해당사들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들은 “매경이 신문협회 회장사임에도 단독으로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대망의 1위 별점 다섯개 짜리를 준비했습니다. 뭐 좀 식상하시겠지만 요즘 워낙 제가 바빠서 제대로 들여다 보지 못했는데요.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의 설전이 법적인 문제까지 불거지고 사이버 망명 어쩌구까지 갔었네요. 서울대 미학과 선후배의 싸움에 뭐라 평가할 만한 준비가 아직 안 되어 있는 관계로 평가는 유보하겠습니다.

다만 이 사이트 예전에도 대 폭소 한 번 날려주시더니 지금 들어가니 더 재미있고 흥미롭네요.

빅뉴스(www.bignews.co.kr) 역시 빅재미 주는 기사로 가득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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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거의 예술이에요. 무려 뉴스 제목 맞습니다. 조갑제닷컴과 함께 빅뉴스는 1인(을 위한) 미디어가 맞군요.

진중권, "경찰이 체포하러 갈테니 각오해"
"프레시안 박인규 대표님, 글 삭제하시지요"
"진중권, 또다시 한예종 학칙 조작, 상습범"
"진중권, 전유경 책임 함께 지겠다 선언해"
변희재의 진중권 추방사건, 세대교체 서막
진중권을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추방시키며

뭐 소개해드렸다고 다 읽어보라고 권하는 건 아니구요. 제목들이 재미 있어서 소개했습니다.

단연 별 다섯개짜리 맞습니다. !!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He gives 3.5 stars to a Japanese broadcaster's claim that a wrong successor photo came from South Korea.
  • An unnamed actress gossip item gets 2.5 stars; he finds a reader's comment funnier than the story.
  • A joint news portal facing collapse gets 4.5 stars as he mocks publishers' wish for effortless gains.
  • Big News headlines get five stars for absurdity; he withholds judgment on the Jin–Byun dispute itself.
中文 (简体)
  • 日本电视台称误认的朝鲜接班人照片来自韩国当局,作者为这则荒唐新闻打三星半。
  • 匿名女星八卦获两星半;他觉得读者评论比报道本身更好笑。
  • 报业联合新闻门户面临流产获四星半,他借此讽刺媒体想不劳而获。
  • Big News的荒诞标题获五星,但他暂不评价陈重权与边熙宰的争执本身。
日本語
  • 北朝鮮の後継者と誤認した写真を韓国当局から得たという日本の放送局の説明に、星三つ半。
  • 匿名女優のゴシップ記事は星二つ半。記事よりも読者のコメントに笑ったという。
  • 頓挫の危機にある新聞業界の共同ニュースポータルには、楽に利益を得ようとする姿勢を皮肉り星四つ半。
  • ビッグニュースの見出しには星五つ。ただし、チン・ジュングォンとピョン・ヒジェの論争自体の評価は保留する。

출처: 링블로그 (ringblog.net)

명승은 ·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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