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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 '아쉽지만 좋다'

명승은4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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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방송사는 물론 각종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들이 인터넷 전용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지만 인터넷 뉴스 속보팀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도 있고 좀더 확대해서 인터넷과 오프라인 기자들이 기사와 아이템을 공유하는 통합뉴스룸 논의도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되어오고 있습니다.

모두 살아남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라고 볼 수 있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KBS 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라는 코너입니다. 인터넷 전용이면서 영상 전용이기도 하고 특정한 플롯을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30분 안쪽의 길이는 통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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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알려져 있고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KBS의 인터넷뉴스팀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특정한 기자의 이름을 내세워 개인 브랜드화를 시도했다는 점, 그리고 약간은 어색하지만, 대체로 무난한 설정과 인터넷 전용이면서도 기존의 방송 편집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아 편하다는 점 등도 눈여겨볼 대목이겠죠.

직접 가서 보시면 당장 제가 추천하고 싶은 몇 가지 아이템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뉴스풀이 특강] 청년 실업 백만 시대, ‘1%만 아는 취업 비법!’

[뉴스풀이 14회 경제 특강 ②] 실업률 3%? 비밀을 알려주마!
[뉴스풀이 13회 경제 특강 ①] 금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그리고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 외에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최동석의 왈가왈부 등도 인터넷 뉴스팀의 자체 콘텐츠입니다. KBS가 보유한 자료화면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이들 코너들의 가장 큰 장점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신문사들의 영상 콘텐츠와 확실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지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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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KBS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 및 개선점을 지적해보고 싶네요.

먼저, 공유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영상 콘텐츠가 통으로 편집돼 있음에도 공유방법이 마땅치 않아 남에게 억지로 해당 콘텐츠가 있는 사이트로 유도하고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URL 공유나 일부 바로가기 링크 복사 등의 초보적인 공유 방법 조차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위의 추천 콘텐츠도 굳이 해당 사이트에 바로가기 링크를 달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Windows Media로 인코딩되어 서비스되고 있어서 불편하다는 점도 지적해야겠군요.

나중에 소개할 기회가 있겠지만, TED.com을 참고할 것을 권합니다. 고품질의 강의 동영상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아예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용에서 좀더 파격적인 면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는데 어차피 어색한 진행, 화끈하게 더 어색하든지 아니면 좀더 깔끔한 진행을 보여주든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트로 부분이 꽤나 유쾌하게 시작하는데 중간은 차정인 기자의 진행이 상당히 딱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거든요.

더구나 영상 내용에 대한 스크립트가 너무 부족하군요. 단순히 소개글 외에는 없네요. 내용을 요약해주든가. 아니면 풀 텍스트로 풀어주든가 하는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

가장 크게 보이는 부분은, 단순히 '뉴스풀이'라는 막연한 콘텐츠로서는 딱히 차정인 기자에 대한 개인적인 브랜드를 각인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어느 한 쪽에 특화된 콘텐츠가 메인으로 자리 잡고 나머지는 색다른 보조 콘텐츠로 구성되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그만 처럼 (그게 돈이 되든 안 되든)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는 KBS의 이런 인터넷 전용 콘텐츠에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The author welcomes KBS reporter Cha Jeong-in's web-only video series as a meaningful experiment.
  • A named reporter and access to KBS archive footage are strengths, but sharing and playback need work.
  • He calls for summaries or transcripts and a less stiff, more assured presentation.
  • A clearer specialty could strengthen the reporter's brand; he hopes KBS keeps investing attention.
中文 (简体)
  • 作者肯定KBS记者车正仁的网络专属视频栏目,认为这是有意义的尝试。
  • 记者个人品牌与KBS影像资料是优势,但分享不便,Windows Media格式也带来限制。
  • 他建议补充内容摘要或全文文字稿,并改善略显生硬的主持方式。
  • 栏目还需确立主打领域,以强化个人品牌;作者希望KBS继续重视这类尝试。
日本語
  • 著者は、KBSのチャ・ジョンイン記者によるネット限定の動画解説を、意義ある試みと評価する。
  • 記者名を掲げる構成や豊富な資料映像は強みだが、共有のしにくさやWindows Media形式は課題だ。
  • 紹介文だけでなく要約や全文の書き起こしを用意し、硬い進行も改善してほしいと述べる。
  • 主力となる専門分野を定めて記者の個性を打ち出し、KBSにはこうした試みを育ててほしいと期待する。

출처: 링블로그 (ringblog.net)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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