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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 창업가를 위한 아침 인사
그만의 아이디어

英 가디언, 오픈플랫폼으로 간다

명승은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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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2.0 책을 쓰면서 부제로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라는 말을 달았을 때 내심 고민이 많았다.

기술업계는 미디어가 무슨 플랫폼이냐고 할 것이고 미디어 업종에서는 플랫폼과 미디어를 어찌 묶을 수 있냐고 할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말해온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중이다. 책 안에서 애그리게이션(Aggrigation)이란 말을 등장시키고 신디케이션(Syndication)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포털 플랫폼이 오픈되는 상황을 전망했다. 결국엔 콘텐츠(Content)가 왕임을 주장했다.

오픈소셜을 통해 내 친구와 엮이고 남들이 읽거나 올린 글을 따라 읽고 네이버의 오픈캐스터들이 보여주는 편집판을 구독하고 마이크로탑텐에서 발행되는 이메일을 받아본다.

영국에서 가장 온라인화, 또는 디지털화에 성공한 케이스로 꼽히는 가디언이 다시 한 번 미디어 실험을 감행한다.

▶ 가디언의 '오픈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가디언이 갖고 있는 기사, 동영상, 음성, 갤러리 인터랙티브 등 콘텐츠를 비롯한 키워드, 투표, 블로그, 기사 타입 등 유형 분류까지 구분한 API를 공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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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누군가 뉴스 사이트를 만들고 싶을 때 가디언의 자료를 손쉽게 재조합해서 새로운 형태의 뉴스 사이트를 선보일 수 있다.

뉴욕타임즈와 함께 가디언의 뉴스도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발상에 동참한 결심을 환영한다. 그들의 경영 환경과는 별개로 말이다.

아직도 플랫폼은 커녕 RSS가 뭔지도 개념 못잡고 있는 우리나라 언론사들의 새로운 발상 전환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이미 정부에서도 '국가정보자원 공개', 즉 공공 오픈API를 추진중이다. 열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이 글은 아래 글과 쌍을 이루는 글이다.

2009/03/04 포털의 오픈 전략, 단지 유행일까?

Summary · 摘要 · 要約

English
  • The Guardian's open platform exemplifies the media-platform evolution described in Media 2.0.
  • Its API opens access to content and classifications, including articles, videos and keywords.
  • Others can recombine these resources to build new kinds of news sites.
  • The author urges Korean media to embrace openness, noting public-sector API efforts too.
中文 (简体)
  • 《卫报》的开放平台印证了作者在《媒体2.0》中提出的“媒体平台的演进”。
  • 其API开放文章、视频等内容,以及关键词、文章类型等分类信息。
  • 他人可重新组合这些资源,创建新型新闻网站。
  • 作者呼吁韩国媒体转变封闭观念,并指出政府也在推动公共信息资源API开放。
日本語
  • ガーディアンの試みは、著者が『メディア2.0』で論じた「メディアプラットフォームの進化」を示す。
  • 公開されたAPIでは、記事や動画に加え、キーワードや記事の種類などの分類情報も利用できる。
  • 利用者はそれらの素材を組み合わせ、新しい形のニュースサイトを作れる。
  • 著者は政府の公共情報APIの取り組みにも触れ、韓国の報道機関に発想の転換を求める。

출처: 링블로그 (ringblog.net)

명승은 · 그만

그만의 아침편지를 씁니다. 창업가와 투자자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 그리고 짧은 촌평과 읽을거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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